나의 이야기
나는 사람들의 칭찬과 인정을 받고 싶어 하며, 그들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했다. 때로는 그것이 내 삶의 기준과 목표이기도 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과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 사이에서 방황하던 나는 나 자신을 포함한 누구도 제대로 만족시킬 수 없었다. 그리고 그 노력만큼 돌아온 것은 좌절뿐이었다.
그렇게 나는 자꾸만 내 길의 방향을 잃고 멈춰 서게 되었다. 그리고 나에게 묻고 또 물었다.
‘정말 이 길이 내가 원하는 길일까?’
‘이게 정말 내 길이 맞을까?’
‘나는 지금 내 길을 잘 가고 있는 걸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나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나 자신뿐 아니라 어떤 누구도 만족시킬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내 중심을 잡지 못하고 흔들리면 어떤 길을 걸어도 제대로 걸을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러니 나를 더 믿고, 다른 사람들이 아닌 나에게 묻고, 내 마음에 귀 기울이며 확신을 가지고 천천히, 그러나 단단히 앞으로 나아가야겠다.
나는, 나에게 유일한 나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