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책 읽기를 시작하는 시기는 사실 태어나자마자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영아시기에 책 읽기를 시작하는 것은 아이의 언어 발달, 의사소통 능력, 그리고 나중에 학습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그 이전인 태교부터 시작하면 더욱 좋다! 왜냐하면 이미 배속에서 청각발달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태아의 청각발달
16주 (4개월): 태아는 소리 자체를 들을 수 있음
20주 (5개월): 엄마의 목소리를 인식할 수 있음
24주 (6개월): 타인과 엄마의 목소리를 구분할 수 있음
28주 (7개월): 각각의 소리를 구분할 수 있음
32주 (8개월): 음의 고저와 강약을 변별할 수 있음
태교 때 책을 읽는 것은 아기와의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아기가 엄마의 목소리에 익숙해지게 하는 좋은 방법이다. 엄마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아기에게 안정감을 주고, 태어나기도 전에 엄마와의 소통을 시작하게 한다. 또한, 이러한 활동은 아기의 언어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엄마가 편안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책을 읽으면, 이러한 좋은 감정이 아기에게도 전달되어 아기도 편안하고 긍정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태교 기간에 책을 읽는 것은 아기와 엄마 모두에게 유익한 활동이다.
또한 언어 발달 촉진할 수 있다. 태아는 임신 후반부부터 소리를 듣기 시작하며, 이 시기에 부모의 목소리와 언어에 노출되면 출생 후 언어 습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임신 중에 자주 들은 소리나 음악을 태어난 후에도 인식할 수 있다고 한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것은 단순히 언어 발달에만 좋은 것이 아니다. 부모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이가 새로운 사물이나 상황에 대해 배우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달시키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따라서 가능한 한 빨리, 그리고 자주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