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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어쩌다보니 마케터 Oct 08. 2023

블로그로 월 500벌기_어떻게 블로그를 운영해야할까?

나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하자!

오늘부터는 본격적으로 블로그 운영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보려고해요! 블로그 운영 가운데서도 어떤 주제를 가지고 진행해야할지에 대한 나 만의 생각을 정리한 것이기 때문에 사실은 이게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을거 같으나! 밧뜨! 그래도 참고하기에는 괜찮지 않을까 싶어 정리해볼게유~ 히비고~


잘하는걸 잘하자!

스타벅스에서 최근에 한 캠페인 중 하나로 좋아하는걸 좋아해라는 슬로건으로 마케팅을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난 이게 정말 맞는 말인거 같아서.... 물론 이 슬로건이 스벅에 맞냐 안맞냐는 따지고 싶지 않고 그냥 좋아하는걸 좋아하고 잘하는걸 잘하는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말이지.

내가 누차 말했지만 블로그로 월 500을 꾸준히 벌기 위해서는 그냥 광고에서처럼 눈만 껌뻑껌뻑 감는다고 들어오지 않고 계속적으로 열심히 포스팅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거 내가 잘하는게 아닌 약간은 나와 동떨어진거면 언제가는 지쳐 떨어져 나가기 때문이야... 

채널십오야 나영석의 나불나불에서 화면 인용

1박 2일 나PD님도 유퀴즈에서 자신이 잘하는거에서 약간의 변화를 추구하신다고 하셨는데 그만큼 내가 잘하는걸 잘해야 뭔가 하기에도 편하면서 잘 나오는게 아닐까 싶어.(물론 정답은 아니야! 반박시 니 말이 맞음! 이라는 유행어가 있듯이!) 그만큼 장기 레이스니 자신이 잘하는 재밌어하는 주제로 하자! 


잡블이 되더라도 다양하게 테스트 해보자!

개인적으로 내가 어떤게 잘 맞을지는 다양한 주제로 해보는게 중요한거 같아.. 난 처음에 한국인의 밥상 컨셉으로 맛집 블로그를 운영했는데... 첨에는 재미가 있다가도... 이게 식당에서 밥은 안먹고 사진 만 찍고 있는 내 모습에 현타가 와서 블로그를 잠시 쉬었거든.. 그리고 분야를 바꿔 패션쪽으로 바꿨는데..

왕십리 대도식당에서 한컷 촬콱!

첨에는 무슨 내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이라도 된 마냥 사진도 찍고 솔직 리뷰들을 남기기도 했는데, 한편으로는.... 잘생기거나 예쁜 것도 아닌데.. 굳이 사람들이 날 궁금해 할까? 이런 생각과 동시에 사진 찍기도 민망한거야.... 그래서.. 또 현타가 와서.. 중단 했지....

자라 세일기간 소개글을 위한 사진 촬콱~

결국에는 패피들의 스타일이나 연예인들의 스타일을 소개하는 블로그로 변경이 되었는데.. 이게 왠걸 넘나 나한테 딱 맞는거 있찌.... 이거 발견하는데만 거의 1년 정도가 소요된거 같아.. 그래도 내가 좋아하고 편한걸 찾으니까 지금껏 꾸준하게 진행할 수 있덨던 것 같아. 


사진 찍는 기술 증말 중요하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Anastasiya Badun님의 이미지 입니다.

푸드든 여행이든 패션이든 육아든 모든 테마에 찐으로 중요한 포인트 중에 하나인데! 무.적.권. 사진을 잘 찍어야 합니다. 진짜로 같은거라도 사진을 잘 찍고 못 찍고에서 음층 차이가 나니까 말이지.

난 글빨로 승부할꺼야....라 해도 우리가 모바일 화면에서 볼때 가장 먼저 시야에 들어오는건 사진이나 영상이고 더 중요한건 쇼츠 등이 활발히 되면서 이제 진짜 글을 끈덕지게 읽는게 힘들어진 그런 시대가 아닐가 싶어!

그렇기에 사진을 정말 잘 찍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잘 쓴 글 100개 보다 잘 찍은 사진 1개가 더 효과적인 시대이니까


상위노출에 넘나 스트레스 받지 말자!


꼭 상위노출이 되지 않더라도 내 글을 보러오는 케이스가 점차 늘어나는 요즘인데! 그렇기에 상위노출 늪에 넘나 스트레스를 안받았으면 해! 물론 내가 아무리 진짜 명문을 쓰더라도 상위노출(P1에 검색 노출 되는 것)이 안되면 사람들이 찾아오기 힘든데! 

요즘에 네이버가 열심히 노력하면서 꼭 블로그 지수 등이 아니더라도 노출되는 케이스를 많이 만드는 요즘이니까 찬찬히 만들어 나가도록 하면 될거 같아! 어떤 분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노이로제까지 온걸 본 경우가 있어서 말이야. 그 팁은 내가 천천히 풀어갈테니까 말이지!


이렇게 오늘 블로그 운영에 앞서 어떻게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주제와 운영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내 생각을 정리했는데 반박시 형 누나 말이 맞으니까! 그냥 참고만 해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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