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게 그림 그리기, 성장하는 방법

나쁜 습관 고치기

by 하슈


안녕하세요, 하슈입니다.

며칠 전, 스포츠 잡지를 샀어요.


농구 잡지와 축구 잡지.

잡지 속 모델들의 포즈나 동세가

패션 잡지보다 훨씬 더 역동적이어서

그리는 재미가 있네요.


패션 잡지를 그릴 땐

모델들이 대부분 서 있고 팔 위치만 바뀌는 포즈라,

대강 그려도 이상해보이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제 드로잉이

아주 많이 어색해보이는 거예요.




제겐 안 좋은 습관이 하나 있는데요,

사람의 이목구비를 비슷하게 그려야 하는

캐리커쳐를 오래 하다보니 생긴 습관이에요.


전 크로키를 할 때 전체적인 동세를 파악하지 않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냥 따라 그려요.

그러다보면 드로잉의 전체적인 밸런스가 무너지죠.

알고는 있는데, 이 습관이 참 .. 잘 안 고쳐지더라구요.


나쁜 습관을 갖고 있는 채로 그림을 계속 그리면

성장이 어렵거나, 성장을 한다 한 들

속도가 더딜 수 있어요.




네, 제 얘기입니다.


하루에 2-30분씩 드로잉을 시작한지

2주 정도 지났는데 손이 풀리는 느낌만 나지,

발전하는 느낌이 안 들었어요.




그 때, 필통 안에 형광펜이 딱 보이는 거예요.


옷에 가려 안 보이는 몸의 동세나

무게 중심을 생각하지 않고 그리니까,

그럼 본 드로잉을 시작하기 전에

형광펜으로 동세를 잡아놔야겠다.


같은 그림을 그렇게 다시 그렸더니,

그림이 바뀌더라구요.




왼쪽에 비해 오른쪽이

훨씬 더 자연스러워졌죠?




익숙하지 않은 방법이기에,

어렵고 서툴지만,

그래도!


이렇게 꾸준히 그리다 보면,

성장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 )





인스타그램에 그림 얘기,

그리고 사업하는 이야기를 해요.

맞팔하고 소통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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