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사진, 화요일에 쓰는 글
초점이 맞지 않은 사진이 좋을 때가 있다.
문득 떠오르는 것만으로 반갑지만
부르고 들리는 이름만으로도 아픈,
또- 맺힌 눈물로 뭉그러지는 시야처럼
또렷하게 마주하기가 힘든,
얼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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