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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한 작자
Sep 29. 2024
불행을 말하고
시
불행을
말하고
내 행은 그들에게 욕지거리만도 못하다는 것을
말없이 사그라든 그녀에게
마구 욕을
퍼붓던
그에게
배우고
이것저것 솎아낸
불행을
팔기로
하였다
불행을 말하고
그들을
채우고
불행을 말하고
웃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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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
행복
불행
한 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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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P, 글이 주는 편안함과 글읽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마음에 일렁이는 일상의 감정을 글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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