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도 사람들의 정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PCT DAY#127 20150820
Sisters(3188.51) to Camp Sherman(Sherman Camp#1 : Tink family's cabin, 3188.51) : 0km
1. Tink의 부모님의 초대를 받아 그들의 캐빈에서 하루를 보내게 됐다. 겉으로 보기에 그리 커 보이지 않았는데, 주방에 거실에 화장실은 기본이고 복층구조에 침대만 한 5개는 넘는 듯;;
웬만한 한국 집보다 좋은 것 같다. (와이파이가 없다는 게 좀 아쉽^^;;)
암튼 여기 오기 전에 마트에 들러 함께 저녁을 위한 장도 보고… 간만에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2. Tink의 대가족들과 함께 한 시간, 생각보다 매우 즐거웠다. 캐빈 앞에 둘러앉아 3대가 함께 밥을 먹고 즐겁게 자유롭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참 시기하기도 하고 부러웠다. 그리고 역시나 이곳에서도 사람들의 정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한 번 봤다고는 하지만 낯선 외국인을 자신의 별장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고 침구까지 내주는 일은 분명 쉽지 않은 일이다.
by 히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