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모른다.
이 혁명의 종말도 알지 못한다.
내가 아는 건 지난 밤 역사적 화폐혁명이 그 실체를 드러냈다는 것이다.
SEC (미국증권거래위원회)가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상품 거래를 승인한 날이다.
2024년 1월 10일 (한국시간 11일 새벽 6시) 사건이다.
미국 투자관리회사 아크인베스트가 신청했고, 세계1위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피델리티, 그레이스케일 등
11개 거래회사가 신청한 상품이 한 번에 승인을 받아 2024년 1월 11일부터 상품거래를 시작하게 되었다.
비트코인 ETF 신청 시도가 이뤄진 지 8년만인 2021년 10월에 선물 ETF가 승인되었고, 그로부터 다시 2년 이상 지나서 현물 ETF신청에 승인한 것이다. 심사 마감을 앞둔 9일에 SEC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승인소식을 위원장 게리 겐슬러가 즉시 부인하면서 승인에 베팅한 투자자들의 숏과 롱포지션을 털어버리고 기한 마지막 날 정식으로 승인을 내준 것이다.
주식시장에도 세력이 존재하듯 암호자산 시장에도 세력이 존재한다. 존재감이 작은 개미 투자자와 '코알못' '코린이'들은 파도처럼 출렁이는 차트에 혼란에 빠졌다. 비트코인의 최소단위는 0.00000001사토시다. 1비트는 1억 사토시 로 분할된다. 개미투자자들은 소액으로 매수한 소수점 이하의 사토시를 들고 있다가 그마저도 지키지 못한 채 던졌다 다시 잡았다 하면서 공포의 밤들을 보냈다. 이제 수많은 억측과 예견과 조언과 협박들 속에서 비트코인이 법정관리 상품으로 등극하면서 좀더 큰 유동성을 타게 되었다. 역사적인 사건이다.
내가 가상화폐 뉴스를 처음 접한 것은 2013년 무렵이었다. 새벽에 만나 기도하러 갔던 집사님으로부터 비트코인이라는 디지털화폐가 수백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는 월드뉴스를 전해 들었다. 일간지에 소개된 뉴스를 찾아 읽고 짝꿍과 함께 비트코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화폐나 가치의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았고, 게임을 위한 교환수단이거나 신종 사기수법은 아닌가 의심했다.
그해 비트코인은 개당 13달러의 가격으로 거래를 시작해 최고가 1163달러를 찍고, 종가 732달러를 기록했다. 무려 5429% 상승이었다. 주식투자에서만큼은 손실을 면치 못해 패배를 인정한 과학자 뉴턴의 말을 상기할만한 사건이었다.
"나는 천체의 움직임은 계산할 수 있지만, 사람의 광기는 도저히 계산할 수 없다."
- 아이작 뉴턴 -
그러나, 보수적인 방송사의 뉴스나 커뮤니티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조롱과 염려가 연막처럼 번졌고 잊혀졌다.
비트코인에 대한 뉴스는 잊을만하면 한 번씩 찾아왔다. 주로 부정적인 뉴스였고, 폭락했다는 소식이었다. 안전자산과 건강한 수익에 가치관이 붙들려 있었던 나의 상식선 안에서의 경제관념은 철통같은 수비체제로 무너지지 않았고, 폰지 사기와 구별이 안되는 말도 안되는 상승률과 낙폭 앞에서 더 굳건해졌다.
2016년 드디어 비트코인이 한국인에게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젋은이들의 치기어린 장난이 상륙한 거라고 치부했다. 실감이 없었던 대상을 두고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혀를 찼다. 한국 사회를 흔들었던 불법 성인오락실 '바다이야기' 처럼 그 이상한 가상화폐가 익명의 젋은이들을 타락시키지 않을까 염려했다.
요르단에 머물고 있을 때 동행했던 선배가 동문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나와도 친분이 있는 선배였다. 2500만원에 투자한 비트코인이 700만원으로 폭락해서 고통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죽고싶다는 말이 수화기 너머로 들렸다. 너무 쇼킹하고 충격적이었다.
미국 정부에서 비트코인 폭락에 자살방지 핫라인을 개설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한국의 상황은 더욱 심각했다. 공포와 탐욕에 휩싸인 국내 투자자들에 의해 한국거래소가 해외거래소보다 30~40% 비싼 가격에 거래되면서 김치프리미엄이 형성되었던 것이다. 포모현상(FOMO:Fear Of Missing Out 의 약어로 소외공포증을 말한다)으로 형성되었던 김치프리미엄은 한국 투자자들의 피해를 가중시켰다.
2018년, 나는 주특기인 온라인서점 서핑에 몰두하던 중 우연히 암호화폐 입문서를 발견했다. 블록체인 혁신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빌게이츠가 암호화폐를 비난한 이유를 보고싶어 책을 주문했다. 책의 내용은 심오하고 논리적이었다. 설득이 되면서도 문과생인 내 감각으론 쉽게 이해되지 않았다. 이더리움이라는 코인이 스마트컨트렉트 기술로 현실의 모든 계약과 거래를 '블록'이라는 데이터로 바꿔 전 세계 컴퓨터에 심는 통로가 된다는 거였다. '스마트 계약'에 의해 움직이는 세상으로 미래 사회가 전환될 거라는 예견과 함께 이더리움 코인이 만들어갈 생태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
당시 인터넷 플랫폼에서는 이미 우리에게 친숙한 싸이월드의 도토리와 같은 결재수단을 가진 디지털 페이들이 빠르게 등장했다가 사라지고 있었다. 심각하게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암호화폐 춘추전국 시대가 진행되고 있었던 것이다. 그만큼 폰지 사기 사건도 많이 보도되었고 피해자도 속출했다.
2017년에 중국에서 입법 절차도 없이 구두 명령으로 가상화폐 거래소가 폐쇄되었고 ICO(가상자산공개) 금지 처분이 내려졌다. 뒤이어 미국과 유럽의 정부도 가상화폐거래소 감시를 강화하고 암호화폐 제재에 나섰고, 한국에서도 법무부장관(박상기)의 가상화폐거래소 폐쇄 발언이 있었다. 당연하게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들이 폭락했다. 비트코인 투자로 망했다는 지인의 소식들이 종종 들려왔다. 세계적인 기관들과 언론들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를 묻어버리지 못해 혈안이 되었다. 현실에선 일대 혼란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진흙탕에서 벌어지는 용의 싸움을 지켜보고 있는 동안 폭락의 뉴스는 사라지고 서서히 비트코인이 상승하고 있다는 뉴스가 보도되기 시작했다. 가까운 지인의 자녀가 코인에 몰빵해서 돈을 벌었다는 소식이 먼저 들려왔다. 이더리움의 폭주가 들려왔을 때 이전에 읽었던 책을 떠올리고 좀 더 본격적으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무언가 일어나고 있었다. 이렇게 희비가 엇갈리는 드라마틱한 현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다룰 필요가 있음을 강렬하게 느꼈다. 이른바 사명감이었다. 소설가로서 동시대에 일어나고 있는 분명한 표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었다. 현실을 재구성하여 창작하려면 그 세계를 알아야 했다. 그것 때문에 죽고 그것 때문에 살 수도 있는 강렬한 운명결정체가 궁금했다. 난해한 미지의 것일지라도, 세대간 딜레마로 떠오른 변혁의 주체에 대해 최소한의 이해는 필요했다.
2021년 나는 절친한 친구 H의 업비트 계좌를 목격할 기회를 얻었다. 친구는 'XRP'라는 '리플' 회사의 스테이블코인에 투자하고 있었다. 친구의 계좌를 보면서 거래소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현장에 들어가 직접 체험하는 것보다 좋은 방법은 없다고 생각했다. H 덕분에 드디어 나도 한국 가상화폐거래소인 업비트와 케이뱅크에 계좌를 만들었다.
2021년은 비트코인이 현실적으로 다가온 해였다. 지인들에게서 투자 소식이 들려왔다. 실비보험을 관리해주는 친구 S는 알트코인 중 하나를 투자하고 있었다. 보험회사 동료둘도 코인 투자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려주었다. 놀라운 일이었다. 내 주변의 많은 사람이 이미 코인 투자자라는 내 놀라움이, 기존의 투자자들에게는 시장의 공포와 탐욕지수를 알아보는 인간지표가 된다는 걸 나중에야 알았다.
장편소설 <황색점멸신호> 출간을 앞두고 최종 탈고를 하기 위해 당시 나는 작가 레지던트를 신청해 토지문화관 귀례관에 머물고 있었다. 식사 시간에 잠깐 만나 함께 산책까지 동행하던 작가님들과 비트코인에 대한 뉴스를 공유했다. 나와 비슷하게 다른 분들도 시대 현상을 취재하려는 생각으로 접근하고 있었다. 그 현상이 재미있었다. 생각이 작동되는 방식에 있어서 작가들에겐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었다.
업비트에 상장된 코인들은 수십종류였다. 비트코인은 수천만원, 이더리움은 수백만원이었다. 너무 비쌌다. 쪼개 살 수 있다는 개념을 몰랐기 때문에 시험삼아 비체인이라는 토큰에 대해 업비트에 제공된 정보를 읽어보고 8만원어치를 매수했다. 모의투자라고 생각하면서 접근성이 용이한 가격대의 토큰을 선택한 거였다. 블록체인 기반의 물류시스템 플랫폼으로 물류 공급체인 참가자들 간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보장해주는 네트워크 결재에 이용되는 토큰이었다.
시장의 상품들이 변동하면서 새로운 차트를 그려가는 것이 우주괴물 '에이리언'을 가둬놓고 관찰하는 것처럼 흥미로웠다. 지루한 주식시장과는 비교할 수 없는 긴장감이 있었다. 놀랍게도 가상화폐는 24시간 연중무휴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코인데스크나 코인마켓캡에서 코인별 시총 순위와 코인 관련 글로벌 뉴스들이 실시간으로 보도되고 있었고, 호재나 악재 뉴스들은 인플루언서들에 의해 빠르게 공유되었다.
초심자의 행운은 내게도 일어났다. 내가 산 비체인은 날아갔다. 코인 관련 호재 뉴스가 뜰 때마다 시장이 출렁거렸다. 한 달도 되기 전에 수익금이 배가 되었다. 나는 반을 팔아 원금 8만원을 빼놓고 수익금은 계좌에 남겨두었다. 계좌를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었다. 어느날 자고 났더니 수익금이 녹아없어지고 비체인 코인 숫자만 남았다. 오싹 소름이 끼쳤다. 역시 코린이에겐 위험하고 무서운 시장이었다. 75% 떨어진 비트코인의 낙폭도 무서운데 이더리움을 제외한 알트코인은 낙폭이 95%였다. 가루가 된 코인을 코이너들은 '잡알트', 혹은 '잡코'라고 불렀다. 후덜덜하면서도 그 현상을 목격한 것이 나에겐 너무도 소중한 경험이었다.
흥분과 전율이 지나간 뒤에 가상화폐에 관한 공부를 시작했다. 특히 비트코인이 궁금했다. 다음 반감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코알못'에서 탈출하기로 마음먹었다. 유투브도 보고 책도 읽었다. 뉴스와 기록들도 참고했다. 비트코인을 이해하는데 가장 큰 도움을 받은 것은 오태민교수의 책들이었다. <지혜의 족보>, <스마트콘트렉>, <인문학적 상상력>, <비트코인 그리고 달러의 지정학> 등등.
최근에 오태민 교수는 <더 그레이트 비트코인>을 펴내고 대학과 기업, 여러 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인문학으로 접근한 그의 책은 한편으론 재미있었지만 또 한편으론 어려웠다. 숲에서 바늘을 찾는 것처럼 장황하게 느껴졌다. 저자가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보면서 도움을 받았다. 그 뒤로 디지털자산 입문서들과 쉽게 쓰여진 안내서들도 출간되었다.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의 인물이 만든 백서의 내용은 심오한 감동으로 다가왔다. 불안정한 화폐시스템과 기축통화로서 달러의 한계 및 환율전쟁의 희생이 된 국가들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일반 대중의 경제적 파산 등에 관한 문제제기와 대안이 설득력이 있었다. 비트코인은 여러 문제제기와 현실적 장애에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통용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읽고 듣고 이해하면서 파악한 대로 정리해본다. 비트코인은 한정된 숫자로 인해 가치저장수단으로서 인정받게 된다. 블록체인이라는 비트코인의 본질상 지정학적 위기에 대한 해징의 수단으로 슈퍼리치들이 필요로 하는 유일한 자산이기 때문에 결국은 선택된다. 이러한 현상은 러우전쟁 발발당시 기부금과 피란 자금으로 암호화폐 사용이 급증하면서 그 위상이 증명되었다. 또 기축통화인 달러를 비롯한 현실화폐의 불안정성과 화폐 공급과 수요에 따른 필연적인 인플레이션 현상을 대체할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사용될 수밖에 없다. 비트코인은 모든 형태의 거래 및 담보로서의 기능에 적합하고 필요한만큼 사토시 단위로 무한 쪼개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적절한 교환및 지불 수단이 될 수 있다.
인간의 수명은 늘어나고 근로수익으로 경제적 필요를 충당할 시기는 길지 않다. 근로수익의 일부를 노후 생활비로 저축해야 한다는 것이 일반 서민들의 상식적 대비책인데, 저축으로는 인플레이션을 따라잡을 수 없고, 현명한 판단으로 우량주를 사거나 시장의 지수에 투자 하더라도 인플레이션을 겨우 따라잡는 수준이다. 평범한 시민이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결국 점점 더 가난해지고 무덤에 갈 때까지 노후의 긴 시간동안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른다. 인간의 말로는 비참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현상에서 권력으로부터 자유롭고 정보의 비대칭성으로부터 윤리적인 탈중앙화된 거래와 지불 수단으로 설계된 것이 비트코인이다. 불과 수년이 지나면 현물 화폐가 완전히 사라지고 디지털 숫자로만 존재하는 전자화폐로 결제하는 날이 올것이다. 결국 화폐는 영원하지 않다. 각 국가는 화폐 가치의 붕괴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환율전쟁에서 패망한 엘살바도르나 온두라스 국가 지도자가 비트코인을 자국화폐로 정하고 국비를 들여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이유이다.
현물 ETF거래 승인을 앞두고 벌어진 재미있는 현상들, 언론의 기자들과 애널리스트들과 디지털화폐 사업의 참여자 혹은 소비자들, 투자자들 간에 흘러다니던 예견과 억측들 사이에서 대중을 기만한 자들과 대중에게 진심어린 권고를 해준 이들을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신뢰란 증명되는 것이다. 오래지 않아 진실은 밝혀진다. 진정으로 관심있게 들여다보면 알 수밖에 없다.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이번 일을 통해 현인이 만든 합리적인 자산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라는 상징성을 인정받았다. 일찍이 비트코인을 알아보고 투자해온 맥시멀리스트들이 승리한 것이다. 시장 참여자들, 투자자들에게는 오랜 소망이었겠지만, 내게는 너무 일찍 일어난 사건이다. 그동안 공부하면서 이제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미래를 위해 준비해가기로 마음먹었는데 말이다. 역시 기회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오늘은 과거가 되고 살아서 욕망하는 한 우리는 미래의 시간을 맞이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환율전쟁에서 국가 화폐가 무용지물이 된 국가들은 발빠르게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하고 있다. 비트코인을 깊이 들여다보면 패권을 다투는 국가들 간의 보이지 않는 전쟁도 해석이 된다. 결국 세상은 비트코인이라는 현상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하여, 세상에 몸담고 살아가는 한 우리는 비트코인의 영향력을 거스를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을 얻기 위해 애를 쓰거나, 가스라이팅을 당할 것이다.
그 동안 암호화폐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 현인들이 있다. 아크인베스트의 캐서린 우드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마이클 세일러다. 그리고 일론 머스크의 말에도 귀를 기울여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중이 경제적 자유를 쟁취하길 바라며 필요적절할 때마다 진실된 조언을 아끼지 않은 로버트 기요사키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나를 위한 선택이라는 것도 검증되었다. 짐 크레이머와 찰리멍거와 거짓말로 공포를 조장해 가진것을 던질수밖에 없도록 키질을 하면서 뒤로는 개미투자자들을 알뜰이 털어먹을 꼼수를 쓰는 위선적인 세력들의 말은 반대로 들으면 이롭다는 것도.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났다고는 하지만, 갈 길은 멀고 험악하다. 오죽하면 천재 과학자 뉴턴이 "인간의 광기는 계산할 수 없다"고 했겠는가!
새로운 화폐혁명에 맞서는 기존은행과 권력의 시스템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제동을 걸 것이다. 피를 흘리지 않고 인류가 이루어낸 나일론 혁명처럼 희생자보다는 수혜자가 많길 바랄 뿐이다. 그러나 이제 암투가 아니라 전면전인 것이다. 그 과정이 어떠할지는 예측이 불허하다.
이미 분량의 사토시나 비트를 보유하신 분들은 안전벨트 꽉 매고 지키시고, 없는 분들은 떨어지는 기회를 잡으시길!
그 어떤 나라도 인플레이션을 막을 수 없다
그 어느 누구도 인플레이션을 멈출 수 없다
어떤 위대한 영웅도 세상을 책임질 수 없다
어떤 기업이나 개인도 이길 수 없다
극수소만 스킬과 운을 통해 시장을 이길 수 있을 뿐이다
대부분의 사람에겐 해당되지 않는 운이다
그러니까 비트코인을 사라
- 마이클 세일러 -
※ 사진출처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