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전조증상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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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10도 이상 벌어지는 환절기
신체가 빨리 적응 못하면 건강 문제↑
그중 하나가 ‘급성 뇌경색’
추운 날씨에 혈관 수축 & 혈전으로 뇌혈관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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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알려진 뇌경색 의심 증상
-어지럼증
-구토
-심각한 두통
-안면마비
-시력장애
-신체마비
※ 여기서 잠깐!
환절기에 갑자기 ‘몸살‧근육통’이 발생했나요?
“으슬으슬 춥고, 몸이 욱신거리면서 찌뿌둥한 몸살 증상도 뇌경색 전조증상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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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으로 병원 찾는 많은 환자
심각한 증상 발생 며칠 전부터 몸살 느껴
목통증‧기침‧콧물 등 ‘호흡기 증상 없는’ 몸살
뇌경색도 의심해야
※ 뇌경색 전 몸살 호소하는 이유
-몸에서 혈전(피떡) 만들어질 때 염증 반응 생겨
-이 영향으로 일시적인 몸살‧근육통 발생
-여름철 체내 수분 감소에 따른 혈전 증가 후 일교차 커지면 이 같은 증상 증가
※ 환절기 뇌졸중 발생 고위험군
-고령자
-고혈압 환자
-당뇨병 환자
-동맥경화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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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명적인 뇌경색 특징
-뇌혈관 막혀서 뇌 조직 괴사
-뇌졸중의 약 85% 차지
-사망률 20~30%
-생존자 약 30% 후유증 남아
뇌경색 사망률‧후유증 낮추려면
발생 3~4시간 내 ‘골든타임’에 치료해야
※언더라인
뇌경색은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에 비해 증상이 서서히 진행합니다. 때문에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고위험군은 뇌경색 주요 증상 뿐 아니라 환절기에 호흡기 증상 없이 욱신거리고, 팔‧다리가 쑤시는 몸살만 있어도 뇌경색을 의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도움말 :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최석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