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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찌꺼기 만들어
심‧뇌혈관 질환 키우는

‘인슐린 저항성’ 특징 & 관리

by 힐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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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팁·가천대길병원 공동기획 '헬스 콘티'

혈관 찌꺼기 만들어 심‧뇌혈관 질환 키우는

‘인슐린 저항성’ 특징 & 관리


주요 사망 원인 ‘심‧뇌혈관 질환’

혈관 속 찌꺼기 늘어 혈관 좁아지고 막히면 위험↑


혈관 침착물 만드는 주요 원인 중 하나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


* 인슐린

-신체 포도당 대사 촉진을 위해 췌장에서 분비하는 호르몬

-혈액 속 포도당을 세포 안에 넣어서 혈당 낮추는 역할 수행


* 인슐린 저항성

-인슐린에 대한 반응이 정상보다 감소한 상태

-인슐린 저항성 높을수록 혈관 내벽 손상 심해

-혈관 속 끈적끈적한 침착물인 ‘죽상반’ 증가

-혈당 증가해 당뇨병 등 각종 대사 문제도 발생


“인슐린 저항성 크면 혈관 내 ‘죽상반’ 약 20% 증가”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한승환 교수팀 연구결과)


※ ‘죽상반’이 부르는 혈관 문제

-죽상반 파열

-혈관 내 혈전증 및 벽성혈전증

-죽상반 내 출혈

-혈관 협착 중증으로 악화


※ 인슐린 저항성 악화시키는 요인

-운동 부족

-비만‧복부비만

-고칼로리 음식 섭취

-대사증후군


※ 인슐린 저항성 개선‧예방하려면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고칼로리 음식 섭취를 줄인다

-흡연·고혈압·고콜레스테롤혈증·고중성지방혈증 등 위험 인자를 관리한다

-혈당을 조절한다

-약물 치료가 필요하면 의사의 처방을 따라야 합니다.


※건강 Scene

잘못된 식생활 습관의 영향으로 젊은 층에서도 인슐린 저항성이 늘고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에 따른 심‧뇌혈관 질환, 당뇨병 등 대사 질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약물 치료가 필요하면 의사의 처방을 따라야 합니다.

도움말 :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한승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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