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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힐팁 Jul 07. 2022

한의학적 암 발병 원인 ‘어혈(瘀血)’

‘비만’ 개선해야 어혈‧암 악순환 끊어


힐팁·경희의료원 공동 기획 ‘뉴트로 헬스’

한의학적 암 발병 원인 ‘어혈(瘀血)’ 

‘비만’ 개선해야 어혈‧암 악순환 끊어  

기대수명 83세까지 살 때 암에 걸릴 확률

남성 5명 중 2명, 여성 3명 중 1명


* 성별 다빈도 발생 암 

-남성 : 위암>폐암>대장암>전립선암 순

-여성 : 유방암>갑상선암>대장암 순

(*국가암정보센터 자료) 


※ 신체 면역 기능 & 암 

-우리 몸은 하루에 수백~수천개의 암세포 생겨  

-혈액속 NK세포, 백혈구 등의 면역세포가 암세포 제거해서 암 방어

-혈액이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면 암 발생


[Check!]

신체 면역기능이 떨어지는 이유는 다양하기 때문에 암 발병의 정확한 원인은 규명하지 못합니다.  


※ 한의학적 관점의 암

-육종‧혈종‧적취‧옹저 등 비정상적으로 자란 덩어리로 표현

-이 같은 덩어리들은 비정상적인 혈액(어혈)이 뭉쳐서 발생

(600년 전 송나라 위제보서(衛濟寶書))


* 암 발생 위치에 따른 표현 

-뇌저(腦疽)

-유암(乳癌) 

-폐저(肺疽)

-음벽(飮癖)

-반위(反胃)


※ 비정상적인 혈액 ‘어혈’ 발생 원인

-유전적‧체질적 소인 약 20%

-음식‧운동‧수면 등 잘못된 생활 습관

-긴장 등 정신적인 스트레스

-육체적인 과로

-대기오염-화학물질‧기후 등 외부환경       

        

                  ⇓


장부 기능 & 경락 순환에 부정적인 영향

몸속 기혈 순환에 문제 일으켜 ‘어혈’ 생성


※ 어혈이 암으로 진행하는 과정

1. 다양한 원인으로 생성된 어혈이 염증 유발 

2. 만성염증 탓에 세포의 유전자 돌연변이 생성

3. 돌연변이 유전자가 신체 곳곳에 암 일으켜


어혈 때문에 발생하는 대표 질환

‘자가면역질환 & 암’ 차이점


* 자가면역질환 : 어혈이 인체 각 조직에 염증을 일으킨 단계

* 암 : 어혈로 조직의 염증이 진행돼 세포내 유전자 변이까지 일으킨 단계


※ 국내 사망 원인 1위 ‘암’ 치료 & 재발 

-수술‧방사선‧화학요법 등으로 최대한 암 덩어리 제거

-치료법의 발전으로 5년 이상 암생존율 70.7%로 점차 증가 

-하지만 전신에 퍼진 암세포 모두 제거 못해서 재발‧전이 발생


※ 한의학적 관점의 암 치료

Ⅰ. 어혈을 제거해서 혈액의 정상적인 기능 회복

Ⅱ. 암세포의 식량인 어혈 제거해서 굶어 죽게 유도  


[Check!] 암 완치 돕는 한방 치료의 중요성  

한방은 직접적인 암세포 치료 보다 암의 원인 또는 암세포의 식량이 되는 어혈을 제거하는 치유에 집중합니다. 세계 3대 암센터인 미국의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MSK), MD 앤더슨, 존스 홉킨스는 “수술을 해서 암 덩어리를 제거해도 몸에 암세포가 남아 있게 되는 한계점이 있다”며 “화학 함암제는 암세포 뿐만 아니라 정상세포 까지 영향을 미치고 조혈기능이상, 위장장애, 탈모등 후유증을 부른다”고 설명합니다. 


※ 통합의학적 한의학의 대표적인 ‘어혈’ 치료제

  건칠단 & 봉독요법


① 건칠단

-옻나무 추출물로 피를 맑게하는 강력한 어혈 치료제

-옻나무에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독성 물질 ‘우루시올’ 함유

-반드시 전문의 처방을 받아서 독이 제거된 약제 뵥용해야


② 봉독요법

-벌독을 추출해 경혈에 주입하면 항염‧항암 효과 우수 

-호주에서 봉독의 유방암 효과 발표되며 주목 받아


※ 어혈 & 비만 & 암의 상관관계

-어혈 치료해도 몸에서 다시 생성되면 근본 치료 안 돼 

-현재 세계 의학계의 암 발병 원인 1위 ‘비만’

-비만은 어혈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 비만이 암 일으키는 과정

1. 비만에 따른 순환장애 발생

2. 순환에 문제 생기면 어혈 생성

3. 어혈이 유전자 돌연변이 및 암 일으켜


※ 암 예방하는 비만 유형별 생활요법


① 전신비만

-소식으로 위를 줄인다 

-체지방 감소를 위해 저탄수화물‧고단백질 음식을 챙긴다

-운동은 조깅 스피드 워킹 등 유산소 운동이 좋다

-녹차‧율무차‧커피는 순환대사 기능에 도움이 된다 


② 마른 복부비만

-근육량 증가를 위해 식사를 잘 챙겨야 한다 

-밀가루 음식, 찬 음식,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과일 등을 피한다

-운동은 요가‧스트레칭이 적당하다

-운동 시 땀을 지나치게 빼면 기가 손상돼서 땀이 몸에 촉촉할 정도의 강도로 한다

-따뜻한 성질의 생강차‧계피차‧인삼차 및 귤껍질차‧쌍화차‧꿀차가 좋다 


③ 상체비만

-신체 상‧하의 생체리듬 유지를 위해 음식보다 수면이 더 중요하다

-수면의 골든타임은 밤 10시부터 오전 5시다

-운동은 하체 강화 중심의 실내자전거, 계단 오르기, 등산이 권장된다   

-구기자차, 산수유 보리차, 결명자차 등이 좋다 


※ Scrap! 이재동 교수가 권고하는 ‘암 예방 생활수칙'

-몸을 따뜻하게 한다 :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5~6배 높아진다

-스트레스를 해소 한다 : 등산 등 외부 활동을 통해 맑은 공기를 마신다

-피를 맑게 한다 : 어혈이 사라지고, 암세포도 굶어서 죽는다 

도움말 :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이재동 교수(한방비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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