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다녀온 후 바로 잰다?
심‧뇌혈관 질환 예방 첫 단추 ‘혈압’ 측정법
화장실 다녀온 후 바로 잰다?
심‧뇌혈관 질환 예방 첫 단추 ‘혈압’ 측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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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압’
-기온 떨어지면 관심 가져야 할 건강 요소
-혈관 수축하면서 혈압 높아져 건강 위협
※ 고혈압 관리 안 하면
-사망 위험 높은 심‧뇌혈관 질환 촉발 인자로 작용
-고혈압 환자 심‧뇌혈관 질환에 따른 사망 위험 2배↑
-2021년 고혈압으로 진료 받은 환자 약 70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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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압 수치에 따른 건강 상태
① 정상 : 수축기/이완기 = 120mmHg/80mmHg 미만
② 고혈압 : 수축기/이완기 = 140mmHg/90mmHg 이상
③ 고혈압 전단계 : 수축기 = 120~139mmHg 또는 이완기 = 80~89mmHg
④ 저혈압 : 수축기 = 90mmHg 미만 또는 이완기 = 60mmHg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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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수치
측정할 때마다 들쭉날쭉하다?
※ 하루 일과에 따라서도 변하는 혈압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낮다
-활동량이 늘며 점심 때 제일 높다
-운동‧사우나 후 높게 나올 수 있다
-저녁 식사를 한 뒤 높아진다
-잠자는 시간에 다시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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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및 위험 인자 있으면
정기적 혈압 측정‧관리 중요
※ 널뛰기 하는 혈압 수치
이렇게 측정해야 정확해요
-아침‧저녁에 2번 잰다
-3~5일 동안 측정한 혈압의 평균이 진짜 혈압이다
-아침에는 기상 1시간 내에 아침 식사, 약물 복용, 샤워하기 전 1분 간격으로 2번 측정한다
-저녁에는 잠을 자기 전에 잰다
-화장실을 다녀왔으면 최소 5분 뒤에 측정한다
-혈압 측정 약 30분 전에는 흡연, 카페인 음료 섭취를 피한다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진행한다
-측정 중에는 말을 하지 않는다
-팔에 두르는 혈압기 커프는 심장 높이 정도의 위팔에 착용한다
-등받이 의자에 앉아서 측정할 때는 등을 의자에 기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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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Scene
현재 고혈압 환자가 아니어도 고혈압 가족력이 있거나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크면 자동혈압계를 이용해 집에서 아침‧저녁으로 측정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도움말 :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위진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