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증후군’ 특징 & 자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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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마다 음식 끼고 살면?
‘야식증후군(night eating syndrome)’ 의심
인구의 1.5%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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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에 음식 먹는 횟수(총 24시간 기준)
-일반인 4회 이상
-폭식증 6회 이상
-야식증후군 9회 이상
※ 야식증후군 진단기준
-저녁 시간에 식사를 몰아서 한다
-하루 음식량 중 50% 이상을 저녁 7시 이후 섭취한다
-아침식사 여부와 무관하게 아침에 식욕이 없다
-일주일 중 3일 이상 밤중에 1번 이상 깬다
-잠을 자다가도 일어나서 고칼로리 간식을 먹는다
-위와 같은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됐다
※ 이럴 경우 야식증후군 겪을 수 있어요
-수면‧각성 사이클 문제
-기분문제
-스트레스
-불면증
-불안감
-복용하는 약물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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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할수록 야식증후군 비율↑
-정상 체중 0.4%
-비만 9%
-고도 비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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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인 vs 야식증후군 환자 ‘호르몬 변화’
* 일반인
-야간에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돼 식욕 억제 및 수면 유도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 감소해 신체 이완‧휴식
* 야식증후군 환자
-저녁에도 멜라토닌 호르몬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낮 동안 상승한 스트레스 호르몬 탓에 식욕 증가
-수면의 질 낮아지고, 보상 심리로 폭식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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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식증후군이 부르는 건강 문제
-불면증
-역류성 식도염
-무기력증
-자다가 자주 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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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식증후군에서 벗어나려면
-스트레스를 풀고, 개선되지 않으면 전문가를 찾는다
-주 4회 이상 운동으로 식욕을 낮춘다
-배가 부른 느낌이 들면 식사를 중단하기 위해 노력한다
-식사 중에도 배가 고프면 채소, 삶은 달걀 등 낮은 칼로리 음식을 먹는다
-뜨거운 물 샤워로 교감신경을 자극해서 위장 활동을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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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Scene
‘야식증후군’은 식사습관과 함께 스트레스도 잘 관리해야 개선됩니다.
도움말 :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 / 정신건강의학과 강승걸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