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기관지염 & 피로 개선하는 봄 ‘취나물’
만성 기관지염 & 피로 개선하는 봄 ‘취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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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쌈‧나물로 먹기 딱!
향‧맛 좋은 봄 ‘취나물’
※ 취나물 특징
-산에서 흔히 자라는 산채(山菜) 중 하나
-질감이 거칠고 독특한 향기와 풍미 가져
-성질이 따뜻해 혈액 순환 촉진 & 지방↓
-연한 녹색을 띠는 것이 뻣뻣하지 않고 향↑
※ 취나물 주요 종류
① 이파리가 넓고 원형에 가까운 ‘곰취류’
-보통 고기와 함께 쌈을 싸먹는 재료로 사용
② 잎사귀가 잘고 길쭉한 편인 ‘개미취류’
-데쳐서 무침이나 된장국에 넣는 재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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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한의학 속 취나물
한방에서는 개미취의 뿌리를 자완(紫)이라 부릅니다. 호흡기가 약해서 기침을 하거나 가래가 많이 낄 때 주로 사용합니다. 식사량에 비해 살이 잘 찌고, 피로를 잘 느끼며, 얼굴‧손‧발이 붓는 태음인 체질에 더 좋습니다.
* 조선시대 의학서적 ‘동의보감(東醫寶鑑)’
“오장(五臟)의 기운을 고르게 해서 소화를 촉진하고, 정장 작용으로 만성 변비에 사용한다”
* 조선시대 세시풍속집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정월대보름에 취나물을 볶고 김을 구워서 오곡밥을 싸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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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에 풍부한 성분 & 효능
※ 취나물에 많이 든 영양소
-비타민 A‧B‧C
-베타카로틴
-사포닌
-아미노산
-식이섬유
-칼슘
-칼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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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나물의 다양한 효능
① 기관지 건강 개선
-베타카로틴, 사포닌, 비타민이 항산화‧항염 작용
-기관지염‧인후염‧감기 등 기관지 질환 예방‧개선
-예부터 목감기 환자들에게 취나물 권한 이유
② 피로 회복
-비타민B가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생성 촉진
-숙면 돕고, 신진대사 높여 피로 물질 축적 막아
-피로 회복에 좋고, 봄철 심한 춘곤증도 개선해
③ 간 기능 개선
-비타민B, 베타카로틴이 간 해독 작용 도와
④ 혈압 완화
-칼륨 함유량이 높은 알칼리성 식품
-체내 나트륨 배출 도와 혈압 상승 조절
⑤ 통증 조절
-비타민A, 아미노산이 근육통‧복통‧요통 등 통증 완화
⑥ 뼈 강화
-칼슘이 많다는 시금치보다 약 3배 더 함유
-뼈 건강, 성장, 골다공증 예방 등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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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취나물 섭취 TIP!
취나물은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만성적인 인후염‧기관지염‧편도선염을 개선합니다. 취나물 효과를 보려면 꾸준히 식탁에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말 : 영동한의원 안정은 진료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