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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힐팁 May 02. 2023

감염 사실 모를 수 있는 ‘C형 간염’

간암 예방 위해 검진 필요한 경우


감염 사실 모를 수 있는 ‘C형 간염’

간암 예방 위해 검진 필요한 경우


※ ‘C형 간염’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 

-감염자의 혈액 등 체액을 통해 감염

-방치하면 간경화‧간암 일으킬 수 있어


※ C형 간염 ‘사각지대’ 큰 이유 

-국가건강검진에 포함되지 않았다

-스스로 검진하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렵다

-무증상이어서 대부분 간염 여부를 모른다


[Check!] 방치하게 되는 C형 간염 ‘증상 특징’

일부 C형 간염 환자에게 △독감 유사 증상 △피로 △복부 통증 △황달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급성기인 초기에는 70% 이상이 무증상이어서 환자 본인이 인지하기 매우 힘듭니다. 


▶ 

※ ‘C형 간염’ 심각성 

-주요 간염인 B형 간염과 달리 백신이 없다

-방치 시 만성간염→간경화→간암으로 악화한다

-국내 간암 환자 원인의 약 15%가 C형 간염이다


※ 확인하세요! C형 간염 검진 권고 대상 

(참고 자료 : 질병관리청)

-소독하지 않은 도구로 귀‧눈썹‧코 등에 피어싱을 한 경험이 있다

-눈썹‧아이라인‧몸 등에 문신 시술한 경험이 있다

-1991년 이전에 수혈 & 장기이식을 받은 적이 있다

-목욕탕‧찜질방‧네일아트점 등 공공장소에서 공용 손톱깎이를 사용한 적이 있다

-미용실‧이발소 등에서 제공하는 면도를 받은 적이 있다

-의료기관 이외에서 정맥주사‧주사치료 등을 받은 적이 있다

-의료기관 이외에서 침‧부항치료 등을 받은 적이 있다

-혈액투석을 받고 있거나 받은 경험이 있다

-비고정 성 파트너와 콘돔 없이 성 접촉을 한 적이 있다


[Check!] 1991년 이전 수혈 경험 

1991년 이전에 수혈 받은 적이 있으면 C형 간염 검진이 필히 권고됩니다. 헌혈한 혈액에 대한 C형 간염 검사가 1992년부터 시행됐기 때문입니다. 


※ C형 간염 치료‧관리 TIP!

C형 간염은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등 약물 치료만으로 완치율이 98%에 이릅니다. 하지만 백신이 없어서 재감염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도움말 :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박예완 교수 

https://youtu.be/gkqRSN_x-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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