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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때문일까? 당뇨병 탓일까?

‘다뇨증’ 부르는 다양한 원인 & 관리

by 힐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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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DIp3iEIpYQ


아아 때문일까? 당뇨병 탓일까?

‘다뇨증’ 부르는 다양한 원인 & 관리


성인 기준 하루 평균 소변량

약 1.5L

최근 소변량 늘거나, 자주 보면

낮에 즐긴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 때문?

다양한 요인에 따른 ‘다뇨증(多尿症)’ 확인


※ 급증하는 다뇨증 환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3년 통계)

-1년간 8만3860명 환자 진료 받아

-최근 10년 동안 약 60% 급증한 수치

-성비는 여성 51%, 남성 49%로 비슷

-60‧70대가 약 48% 차지해 가장 많아


※ 성인 다뇨증 판단 기준

-소변량이 하루 약 3L(소아 2L) 이상으로 많다

-주간에 8회 이상 소변을 본다

-잠을 자다가 2회 이상 소변 때문에 깬다

-수면 중 본인도 모르게 배뇨하거나 소변을 흘린 적이 있다

※ 다뇨증에 영향을 주는 요인

-생활습관

-음식

-다양한 질환

-스트레스


[Check!] 일시적인 다뇨증 vs 질환에 따른 다뇨증

Ⅰ. 일시적인 다뇨증 원인

-과도한 수분 보충

-고카페인 음료 섭취

-맵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

※ 소변량 증가시키는 음식들

-알코올, 커피, 홍차, 녹차, 초콜릿, 탄산음료

-설탕, 식초, 마가린, 마요네즈

-고추, 양파, 귤, 치즈, 요구르트

-젓갈류, 훈제 음식, 튀김류


Ⅱ. 다뇨증 동반하는 다양한 질환들

-당뇨병

-고혈압

-요붕증

-방광염

-과민성 방광

-만성 전립선염

-전립선 비대증

-출산으로 느슨해진 방광 지지 근육

-치매‧파킨슨병에 따른 방광 기능 저하


※ 다뇨증 예방 및 증상 개선법

-취침 2~3시간 전에는 과일‧수분 섭취를 줄인다

-가능하면 저녁 식사는 이른 시간에 한다

-커피‧홍차 등 고카페인 음료를 피한다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줄인다

-야간뇨를 악화시키는 고칼슘‧고염식 음식을 자제한다

-주간에는 비교적 규칙적인 배뇨 습관을 갖는다


※ 건강 Scene

일반적인 ‘다뇨증’은 생활습관 교정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원인이 질환 등 건강 문제에 따른 것이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취재 도움 : 가천대 길병원 비뇨의학과 오진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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