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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 간질~
화끈! 화끈!
‘무좀’
여름에만 발생?
겨울 나며
재발하거나 새롭게 나타날 수 있는
피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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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무좀
손‧얼굴‧머리‧서혜부‧‧‧
전신으로 퍼지는 단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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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 일으키는 주범
‘백선균’
피부 사상균 중 하나로, 곰팡이의 일종
피부 각질층에 파고들어서 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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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 생기는 무좀 유형과 특징
①발가락 사이형 무좀
-3‧4‧5번 발가락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발가락 사이 피부가 습기에 불어 하얗게 된다
-화끈거리거나 껍질이 벗겨진다
-심하지 않은 가려움증이 있다
-치료하지 않으면 1년 내내 지속된다
②작은 물집형 무좀
-무좀 중 가장 흔한 형태다
-발바닥이나 발가락 사이에 빨간 발진과 물집이 생긴다
-가려움이 심하다
-계절에 따라 증상이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③각질 증식형 무좀
-하얀 각질이 두껍게 생긴다
-물집형 무좀이 만성화돼 나타난다
-가렵지는 않다
④발톱 무좀
-발톱 끝으로 백선균이 들어가 발톱 속에 번식한다.
-발톱이 희고 탁해진다
-발톱이 점차 두꺼워진다
-증상이 심해지면 고목처럼 부서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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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무좀 부르는
발의 높은 ‘온‧습도’
부츠‧방한화‧스키화‧스노보드화 착용
발 환경 고온다습해져 ‘백선균’ 다시 활동
맨발로 이용하는
온천‧수영장‧대중목욕탕 등 대중시설의
바닥‧슬리퍼‧발판에서도 백선균 감염
※ 습도에 따라 백선균이 피부에 파고드는 시간
-습도 100% : 하루
-습도 95% : 하루 반일
-습도 90% : 약 나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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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 치료
-증상 가벼우면 바르는 항진균제 연고 꾸준히 이용해 완치
-발톱 무좀은 발톱 전용 무좀치료제로 반 년 이상 치료해야
-무좀 증상 심하면 먹는 약 복용 필요할 수도 있어
※ 무좀약 사용기간
제대로 치료하고 재발 줄이려면
증상 없어진 후에도 1개월 더 사용해야
양말‧신발 등에 남아 있는 무좀균
손‧발톱에 무좀 동반된 경우
재감염 되는 사례 많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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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며 발생하는 무좀 예방‧개선법
-하루를 마친 후 발과 발가락 사이를 깨끗이 씻는다
-발에 땀이 많이 난 경우 더 자주 씻는다
-발을 씻은 후엔 발가락 사이까지 완전히 말린다
-양말은 면소재로 된 것을 매일 갈아 신는다
-무좀이 있는 사람은 가족과 발수건‧양말을 따로 구분해서 사용한다
-신발 안에 뭉친 신문지나 제습제를 넣어 습기를 제거한다
-실내에선 신발을 벗고 통풍이 잘 되는 슬리퍼를 신는다
-신발은 최소 두 켤레를 번갈아서 착용한다
-집에 있을 땐 발을 깨끗이 닦고, 가급적 맨발로 지낸다
-부츠‧방한화‧스키화‧스노보드화는 사용 후 잘 건조시킨다
-대중목욕탕 등에선 맨발로 함께 사용하는 슬리퍼‧발판을 피한다
-조금 넉넉한 신발을 신어서 발의 통풍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