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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힐팁 Mar 13. 2019

다양한 이유로
청각이 떨어진 상태‘난청’


나이 들면 피할 수 없는 ‘노화성 난청’

주요 증상과 악화 막는 방법 


다양한 이유로 청각이 떨어진 상태

‘난청’


작은 소리를 듣지 못하거나 

들리는 소리 정확하게 구분할 수 없어


※난청을 일으키는 원인들

-유전 

-노화 

-중이염‧만성중이염

-외이도 폐쇄

-감염성 질환

-머리 외상

-귀에 영향 주는 약 복용 

-소음


‘노화성 난청’

나이 들면 귀에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노화 현상

40‧50대 장년층도 겪을 수 있어 


※ 노화성 난청 원인 

-귀의 달팽이관‧청신경의 노화

-흡연‧음주‧유전  

-기계음‧소음 등 오랜 세월 시끄러운 환경에 노출된 경험

-아미노글리코사이드 계통 항생제, 이뇨제, 아스피린 등 귀에 독성을 일으킬 수 있는 약물 복용

※노화성 난청 비율  

-60세 이상 3명 중 1명 

-75세 이상 2명 중 1명 

노화성 난청 방치하면 발생하는 문제들

-대화가 힘들어서 삶의 질 떨어져

-대인기피증‧우울증‧치매 위험 높아져

-보청기 착용해도 증상 개선되지 않을 수 있어 


※ 노화성 난청이 있을 때 보이는 특징

-일상적인 대화와 전화 통화가 힘들다

-대화 중 했던 말을 다시 해달라고 요청한다

-어떤 말에 엉뚱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잦다

-TV 볼륨을 점차 높인다

-소리가 나는 방향을 잘 알지 못한다


※ 노화성 난청으로 잘 못 듣는 소리 

-아이와 여성의 음성 같은 고주파 소리

-‘풍차’처럼 ㅅ‧ㅊ‧ㅍ‧ㅌ‧ㅋ 등 고주파 영역 발음이 들어간 단어

-난청이 심해지면 저주파 영역인 ㄴ‧ㄷ‧ㄹ‧ㅁ‧ㅂ‧ㅈ 같은 자음과 모음도 잘 안 들려 


※노인성 난청 악화되면 들리는 이명(귀울음)  

* 웅~웅~

* 쉿~쉿~ 

* 솨~

* 삐~ 


※난청 자가진단 테스트

-남성 목소리가 여성보다 알아듣기 쉽다

-‘발‧달’처럼 비슷한 말을 구분하기가 힘들다

-‘츠‧크’ 같은 고음 소리를 듣기 어렵다

-귀에 이명(귀울림)이 있다

-특정 소리들이 불편하거나 너무 크게 들린다

-다른 사람의 말소리가 웅얼거리는 것처럼 들린다

-상대방이 분명하게 말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

-식당이나 모임 자리처럼 주변이 시끄러운 곳에서 대화를 이해하기가 힘들다


노화성 난청의 유일한 치료법 ‘보청기’

눈이 잘 안 보일 때 안경 착용하는 것처럼 

보청기 착용으로 난청 불편함 줄일 수 있어 


※노화성 난청 악화 막는 생활습관 

-55세 이후에는 매년 한 번씩 청력검사를 받는다

-흡연‧간접흡연‧알코올을 피한다

-청력에 영향을 주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잘 관리한다

-너무 시끄러운 소리에 오래 노출되지 않는다

-TV‧라디오 청취 시간을 줄인다

-머리를 다치지 않게 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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