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주식현물주식매매일지
덥다. 정말 덥다. 스크린 골프 갈까? 남편이 제안한다. 연습장도 스크린골프도 잘 안 가는데 웬일? 그럴까? 하고 나섰는데 세상에 아슬아슬. 딱 한 자리. 그것도 가면서 예약해서 겨우. 그렇게 스크린 골프로 사람들이 몰리나보다. 하긴 직접 뛰는 것과 꼭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아주 시원한 곳에서 남편과 둘이 맛있는 거 먹어가면서 하하 이거 괜찮다. 스크린 영상도 발전해 옛날에 보던 약간 흐린 장면이 아니라 아주 선명하니 지금 바로 휠드에 있는 듯 생동감을 준다. 퍼팅도 실수가 나오면 기막히게 알아 빗나가고 나름 괜찮게 했다 싶으면 그대로 땡그랑 홀로 빨려 들어간다. 어떻게 이렇게 생생할 수가. 그렇게 주일 뜨거운 한 낮을 우린 아주 시원하게 운동하며 보냈다. 그것도 12시 이전에 가서 단 돈 만원에 몇 시간을 아주 시원하게 빵빵 공을 날렸다. 물론 둘이니까 이만 원이지만. 커피도 공짜 둥굴레차도 공짜 게다가 시원한 캔 음료수까지 맛있는 약과 과자랑 사탕까지. 가성비 이만한 여름 나기가 있을까. 하하 아주 매력적이다.
사진 1. 현물 주식. 방법을 바꾸어 이 두 개는 5일선 20일선 상관없이 오래오래 가져가리라.
사진 2. 선물주식. 요건 5일선이 20일선 아래로 내려가면 매도하는 나의 원칙을 지키며 하리라.
사진 3. 선물주식 예탁금. 종목을 잘 고르면 수익이 놀랄 정도로 빠르게 증가한다. 600만 원대까지 떨어졌던 게 어느새 천만 원을 코앞에 두고 있다. 파이팅!
배당금을 노리며 길게 길게 가져가리라는 마음으로 현물 주식에 사넣었다. 조만간 5일 선도 20일선 위로 올라올 것 같다. 현물 주식은 그렇게 장기전으로 가리라.
월봉이 깨지지 않는 한 가지고 간다. 즉 5개월선이 20개월 선을 무너뜨리지 않는 한 매수 유지다. 물론 현물 주식에서만이 다. 선물주식에선 나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 바로 요거. '난 아무것도 몰라요 5일선이 20일선 아래로 가면 매도할 뿐야요~' 왜냐하면 선물주식에선 5일선이 20일선을 뚫고 올라갈 때 매수했고 원칙을 지키지 않다가 그 어떤 쪽빡을 차게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선물주식에선 그 원칙을 반드시 지킨다. 파이팅
선물주식이니까 수익 날 때 잘 챙겨야 할 텐데. 어디서 나와야 할까? 320만 원 정도 투자해 250만 원의 수익을 냈다면 꽤 큰 거 아닌가? 이익을 무조건 챙겨야 하는 것 아닐까? 이익 챙기는데 모... 원칙이 필요할까? 음봉이 나오는 순간 나와야 할까? 그러나 이번 음봉은 전일 고점을 위로 뚫고 저점은 건드리지도 않았기에 꼭 나와야 할 상황도 아니다. 그래도 5일선이 20일선을 뚫고 내려오기까지 기다린다면 번 수익을 다 토해낼 것 같은데 내일부터 잘 지켜보도록 하자. 그러나 이것저것 모르겠으면 그냥 요것만 하는 거다. '난 아무것도 몰라요~ 5일선이 20일선 아래로 가면 매도할 뿐야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