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운전



이현우



머물 수 없는 못난 그리움
피할 수 없는 어두움
짐승처럼 다가올 때면

졸리운 가로등 불빛
춤추는 아스팔트 위를

길 잃은 나그네
방황하는 새가 되어

불 밝히고 헤매다
그대 품으로 돌아가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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