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몰래 흘린 눈물


이현우


통 안에 숨겨둔 아리아
발가락으로 천국을 거닌다

두 발로 시를 적는다
여섯 줄의 위대한 반란

눈물로 궁전을 지어
하늘의 감동시킨 노래

말없이 떠오르는
지난 뒷모습에

남몰래 흐르는
부끄러움을 닦았다




☆* 작가 후기
이렇게 발로 기타를 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훈련을 했을까?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 또한 변칙 튜닝을 해야 하는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극복하신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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