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책장
by
글로벌연합대학교 인공지능융합소장 이현우교수
Jan 12. 2021
#행복한 잔소리 72
#빛바랜 책장
박영자
대청마루 한편에
빛바랜 책장 하나 졸고 있네
시집 온 그 이듬해
만들어준 따뜻한 정성 인가
내 나이 일흔 중반
내 나이도 그러하리라
이젠 세월에 떠밀려
함께 할 수 없는 애달픈 사연
떠나지 못하는 마음은
구석 모퉁이 멍허니 바라보네
* 작가 후기
☆ 시인 박영자 님
어머님께서 쓰신 글
keyword
시집
나이
매거진의 이전글
#아버지
#겨울비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