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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받은 얘기 19.1
상담받은 얘기 19.1 왜
/오늘은 어떤 망충한 일이 있었냐면 잠깐 자료 찾으러 상담센터에 갔다가 이제 집 갈라고 하는데 괜히 운동부족이라고 한정거장 걸어서 역 도착했는데 센터에 지갑 놓고 온 걸 그 때 알게됨. 돈도 읎고 카드도 없고 그래서 한정거장 걸어서 다시 센터 가서 지갑찾고 나와서 지쳐서 근처 카페가서 뻗음. 시원한 아아에 초코케이크(ㅅㅂ비용+멍청비용) 마넌씀. 아휴 멍청하다 멍청해...
상담자이면서 내담자입니다. 상담받은 경험을 글쓰고 그립니다. 개인상담소 [마음과 공간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