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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원준 Jun 24. 2022

'나만 몰랐나...?' 아내가 게임을 하는 이유

"게임을 하면 시각적인 플래시백(벽돌이 떨어지거나 조각들의 위치가 바뀌는 등)을 경험하게 된다. 이것이 뇌의 시각처리 중추를 차지하기 때문에 우리가 갈망하는 것(혹은 집착하는 것, 매우 시각적인 대상)을 떠올릴 수 없게 된다.

이 효과는 3~4시간 정도 지속된다. 나아가 충격적인 사건을 목격한 뒤에 테트리스를 하면 그 일이 자꾸 떠오르는 걸 막아주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증상들을 완화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타이탄의 도구들> '3장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사람들의 비밀 : 08 생각을 쉬게 하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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