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3월, 신학기가 되었네요. 아이들이 커갈수록 2, 3월이 더욱 분주해지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특히 더 그랬어요. 둘째가 계속 다니려고 했던 어린이집은 갑자기 인원이 줄어 곤란한 상황이 됐고요.
근처 유치원을 보내려니 또 거기는 자리도 없고 대기 경쟁도 치열했어요.
어리둥절 & 당황스러움의 연속...
앞으로 또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부모가 되는 건 이런 것이었군요...ㅎㅎ 잘 헤쳐 나가야겠습니다.
어제 입학식 치르신 부모님들, 아이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