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설입니다. 그동안 HER Report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2013년 초에 시작한 HER Report는 어느새 만 5년이 다 되었습니다. 동네 맛있는 식당을 소개하려고 열었던 이 곳(그리고 웹사이트 her-report.com)는 저희 두 사람에게는 매우 소중한 기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가끔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왜 HER Report를 하나? 앞으로 이 곳을 통해 무엇을 할까?" 페이지 소개에 적어 놓은 대로 먹고 마시고 여행하며 찾아낸 것들을 소개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과 술을 먹고 마시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기에 먹고 마시고 여행하며 얻은 경험과 소식을 주위 사람들과 나누려합니다.
연말 교토와 나라를 여행하는 방식도 그렇지만 여행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잘 먹고(Eat), 마시고(Drink), 잘 자고(Sleep), 많이 걸으며(Walk)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저희 인생의 중요한 목표이기도 하지요.
HER Report에서 여러분께 드리는 인사는... 여러분께서 새해에 매일 편하게 푹 주무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푹 잘 수 있다는 것은 시간의 여유도 의미하지만, 걱정도 적고 만족스럽게 마음 편히 지내는 것을 말하겠지요. 남들이 원하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지금도 내가 원하는 것이 무얼까, 우리가 함께 원하는 것이 무얼까 늘 생각해봅니다.
HER Report를 통해 만나게 된 여러분들이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자기만의 행복을 추구하실 수 있기를, 그리고 그 여정에 늘 좋은 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또 언젠가는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뵙고 재미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나라에서 HER Report 호(H)+은령(ER)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