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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경영대학원 '내일'을 위한 첫걸음!

직장인 경영대학원 '내일'을 위한 첫걸음!

by 전체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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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흔 중반에 석사에

도전한 김 O 수입니다



저는 사실 학벌에 크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어요



예술 특목고를 졸업하고,

방송업계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직장에서 중요한 건 학력이 아니라



실무 경험과 사람들과의 관계

라는 걸 배웠습니다



고졸인 저도 방송사에 입사

할 수 있었던 건 운 좋게

좋은 인연을 만났기 때문이었죠



덕분에 다큐멘터리, 음악 프로그램,

인물 소개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을

제작하며 20대와 30대를 보냈고,



방송국에서 PD로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러면서 결혼도 하고, 나름대로의

안정된 삶을 살았죠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불안감이 찾아왔습니다



방송국에서 잘 나가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매번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며

점차 매너리즘에 빠졌어요



'고인 물은 언젠간 썩기 마련'이라는

말처럼, 이제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퇴사를 결심했죠!

퇴사를 하긴 했지만, 대책 없이

회사를 그만둔 건 아니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쌓아온 인맥을

바탕으로 작은 사무실을 차리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문제는 생각보다 많았죠



경쟁사들은 대부분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 심지어 석사학위까지

가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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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제 스펙은 고졸에 불과했죠

그래서 '내가 정말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그 당시 아내는 제게 많이 혼났습니다

"방송국을 그만둔 이유가 그거냐?



그만두고 뭐 하려고 이렇게 되냐?"는

말을 들으며 제 자신이 참 많이

흔들렸어요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일을 바꾸기보다는 ‘나 자신’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이가 많고, 더 이상 수능을

준비하는 게 두려웠지만,



그래도 뭔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은

강했습니다



바로 그때, 친구가

직장인 경영대학원을 추천해 주었고,



그것이 제게 딱 맞는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장인 경영대학원, 말 그대로

MBA 프로그램이었죠



일반적으로 경영대학원은 회사

임원들이 주로 다닌다고 들었고,



바로 그 환경이 제게 필요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자세히 알아보니,

학점은행제를 통해 빠르게

온라인으로 학력을 보충하고



경영 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그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

싶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 방법을 통해 성공한 사례를

보고 안심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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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저는 망설이지 않고 바로

등록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등록 후, 다시 한번

가족들의 반대가 있었습니다



'가장으로서 가정을 돌봐야

할 사람인데, 사무실을 내버려



두고 학교를 다니려 한다?'는

걱정은 당연히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정을 내리긴

했지만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고,

과연 이 길이 맞는 길일까 하는

고민이 지속되었죠



그런데 막상 시작해 보니, 생각보다

훨씬 수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수업은 실시간 강의가 아니었고,

90분씩 진행되는 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꾸준히 듣는 것이 가장

어려운 점이었죠



그 외에도 과제나 시험이 있었지만,

그때그때마다 요령을 알려주셔서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예상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직장인 경영대학원 입학에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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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생각보다 빠르게 학점을 취득할 수

있었다는 거예요



학점은행제를 통해 4년제 학력을 얻는

과정이 예정보다 빠르게 진행됐고,



저는 딱 절반의 시간인 2년 만에

이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4년 정도 걸릴 줄

알았는데, 학점은행제를 통해 시간을



절약하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어요



직장인 경영대학원에 진학하려면

빠르게 조건을 맞추고 싶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학력을 개선한 뒤, 가장 큰 변화는

일이 훨씬 수월해졌다는 점입니다



명함에 고졸 대신 '4년제 졸업'이라는

타이틀을 올린 후, 확실히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더 많이 얻었고,

계약도 더 많이 체결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깨닫지 못했던 ‘학벌주의’

사회의 냉정함을 다시 한번



실감하며, 이 결정이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 중에서도,

‘자기 계발’을 위해 경영 대학원을

고민하고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직장을 다니면서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생각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내 일이랑 병행할 수 있을까?'

'시간이 부족할 텐데?' 등의

걱정이 많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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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가 직접 경험해 본 결과,

생각보다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그때그때 필요한 방법들을



배우면서 진행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일단 시작

해보세요



그렇게 시작하시면 빠르게

끝낼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내일을 준비하는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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