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사 컴퓨터공학 학위 받고 취업까지?!
독학사 컴퓨터공학 학위 받고 취업까지?!
by
Nov 20. 2025
https://m.site.naver.com/1PtD3
안녕하세요!!!
독학사 컴퓨터공학으로
4년제 학사학위 준비한
신광O입니다
처음에는 부모님이 대학교를
그렇게 가라고 성화를 부리시긴
하셨지만 저는 저의 고집으로
제가 찾은 이 방식으로 학위를
빠르게 만들고 대학원까지도 가고
싶다고 제 생각을 밝혔죠
사실 부모님들은 안전하게 학교를
나와서 학교 이름이 적힌 졸업장을
가지고 일을 하는 게 안정적이라고
생각을 하실 테지만 요즘은 이러한
독학사 제도를 이용해서 학위를
만들어도 충분히 취업을 하는데
큰 지장이 없고, 대학원을 가는
것도 지장이 없으니 저는 이
방법을 해서 1년 만에 학위를
만들어버리겠다고 말씀을
드려서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 제가 독학학위제
제도에 꽂히게 된 것도 4년제
학력을 1년 만에 단기간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저는 당연히 부모님이 등록금을
지원해 주시겠다고 하신 것을
알고는 있지만 그게 저 딴에는
굉장히 부담이 되었죠
아시잖아요
한 학기 등록금이 얼마인지..
독학사 컴퓨터공학으로 하면
인강과 교재에 맞는 학비만
지출이 되니 훨씬 부담 없이
할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최대한 부모님께
부담을 드리지 않는 선에서
저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자 공부를 하고 싶다고
말씀을 드려 상담을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제도로
학점은행제와 독학사라는 것이
있는데 같이 운영을 하기 때문에
학습멘토님이 따로 계셔서
상담을 해주시더라고요
멘토님께서는 저에게 원하시는
전공이 있는지 물어보셨습니다
독학사 컴퓨터공학으로 학위를
만들고 싶다고 말씀드렸고 이게
1~4 과정으로 진행이 되는 대학판
검정고시 방법이라고 하셨죠
1단계부터 차근차근 시험을 보고
4단계까지 합격을 해서 응시를
하는 방식도 있고, 어느 정도의
학점을 모아서 면제를 받고
준비하는 방식도 있더라고요
솔직히 저도 과정을 건너뛰고
준비를 하고 싶기도 했었지만
그것도 그거이고, 제대로 한 번
도전을 같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 1 과정부터 다 응시를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해서 제가 시험을
보다가 한 두 과목 차이로 불합격
할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학점은행제 수업도
같이 병행을 해보면서 안전하게
독학사 컴퓨터공학 학위를
만들기를 해보기로 했죠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는 학은제
수업도 컴퓨터공학 과목으로
들으며 한쪽에 켜둔 상태로
시험공부를 1단계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독학사는 혼자서 공부를 하는
방식이라 인강과 교재를 이용해서
혼자서 공부를 할 수가 있더라고요
공부를 하면서 느슨해지는 것도
있었지만 1년 만에 학위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모님에게 당당하게 밝힌
저의 다짐도 있었고, 긴장을 늦출 수
없게 시험이 바짝바짝 있어 정신을
차리고 있어야 했죠
인강을 들으면서 교재로 공부를
하고, 단계별로 기본문제 풀이와
최종 파이널 문제, 마지막
시험장에서 볼 수 있는 교재가
있으니 계획표를 짜고 공부를
하기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드디어 1단계 시험을 보는 날이
다가왔고, 원서접수를 했던 수험표를
들고 고사장에 가게 되었습니다
1 과정은 교양과목만 있고 객관식
형식이라 부담스럽지 않게 응시를
할 수 있더라고요
다행히 5과목 모두 합격을 통보
받고 바로 2 과정 공부를
할 수 있었죠
2단계도 객관식 형식이라 제가 좀
공부가 덜 된 부분은 찍어서 응시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마음이
편했는지 몰라요
게다가 학은제로 혹시나 모를 과목
불합격 대비를 위해서 온라인 수업
들어놓은 게 있으니 안심을 하고
응시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3단계부터가
고비로 다가왔죠... ㅠ
독학사 컴퓨터공학 시험이 3 과정
부터는 본격적으로 객관식과
주관식을 같이 섞어서 응시를 해야
하니 얼마나 난이도가 어려웠는지
모르겠어요
1, 2 과정처럼 쉽게 생각을 하고
공부를 하면 절대로 안 되겠다 싶었죠
그래서 제대로 마음 단단하게 먹고
교재를 반복해서 풀이를 해보고
파이널 문제로 점검하고, 또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기본문제집으로 공부
하는 방식으로 반복적으로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3단계까지 공부를 하고 나니
이제야 2단계까지는 면제를
받고 준비 공부를 할 걸 그랬나?
하고 후회가 되더라고요.. ㅎ;;
그때는 무슨 자신감이었는지
말도 안 되는 생각으로
1단계부터 계단 밟기처럼 밟아
올라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면제 조건도 들어보지 않고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멘토님께도 혹시나 궁금해서 슬쩍
과정별로 면제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어떻게 되었었냐고 여쭤보니
1 과정은 35학점 이수
2 과정은 70학점 이수
3 과정은 105학점 이수인데
여기에서 전공 28학점이
필수로 들어가야 한다더라고요
마지막 단계는 당연히 학위를
만들어야 하니 면제를 받을
수가 없었죠
독학사 컴퓨터공학으로 학위를
만들기 위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슬슬 현타가 오기
시작하니 꽤나 힘들더라고요
1년 만에 학위를 만든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
다시 한번 뼈저리게 후회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포기는 하지 않았고,
공부를 해서 3단계도 통과를 하고
마지막 4단계만 응시를 하기만
하면 되었죠
멘토님께서 계획표를 짜주셨는데
그거에 맞춰서 시험을 준비하고
나니 이렇게 벌써 마지막
시험만 남았네요
여러분도 1년 만에 학위를
만들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이 제도를 저는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저처럼... 1단계부터
준비를 하기보다는 면제 조건도
맞출 수 있으니 면제를 받고서
적은 양의 하시는 것도 좋죠
독학사 컴퓨터공학 학위를 만들기
위해 1년 동안 고생한 저에게 저는
박수를 보내주고 싶고 학위증을
발급받을 수 있었던 저는 이로써
모든 과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불합격해서 내년에 다시
응시를 해야 하면 어떻게 하나
조마조마하기도 했지만 다행히도
아슬아슬하게 합격을 하면서
이렇게 완료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계획표도 열심히 짜주시니
여러분도 계획안을 받아서
해보시길 저는 추천드릴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