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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체시상 Dec 19. 2024

보육교사 실습과목 어떻게 해야 쉽게요??

보육교사 실습과목


https://pf.kakao.com/_xoaZrxj/chat



안녕하세요 :)

현재 oo어린이집 만 2세 반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전나o입니다



저는 보육교사 일을 한지 벌써

2년 차에 접어들고 있는데요



제가 이 자격증을 취득한 경로는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통해서

온라인, 대면수업을 진행하고,



보육교사 실습과목까지 거쳐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었죠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취득을 하신 분이라면 저처럼



공감을 하시는 분도 계실 테고,

대학교를 나와서 자격증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어느 정도 공감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대학교를 나오신다

하셔도 무조건 거쳐야 하는 

과정이 실습과목입니다



이론으로만 아이들을 배운다고

한들 직접 몸으로 부딪혀

보는 것을 넘길 수 없죠



학점은행제로 수업을 진행하실

때에도 무조건 들어가야 하는

과정 중에 하나입니다



오늘은 제가 보육교사 실습과목을

어떻게 거쳤고, 진행을 해서 이렇게



자격증을 발급받아 담임교사를

할 수 있었는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집중해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우선 저는 전문대졸 학력을 원래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어요



하지만 보육교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지극히



즉흥적으로 정해진 사항이다 보니

아무것도 모르고 진행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도움을 받고자 학점은행제

학습멘토라고 하시는 분과 상담을

받게 되었죠



멘토님이 말씀하시길 우선 제가

전문대 학력이 있기는 하지만



보육교사 자격증 과정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학위를 만드는 과정에서



수업을 진행해야 자격증 발급이

가능한 조건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전문학사 타전공이라는

방법으로 해서 필수로 들어야 하는



17과목을 들으면서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는 수업들은

온라인으로 컴퓨터나 핸드폰을

이용해서 진행을 할 수 있었고



시간표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서 제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더라고요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대학교

과정으로 진행이 되어서 그런지



시험과 과제제출을 진행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시험은 고사장에 가서 응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 편안하게

혼자서 응시를 할 수 있더라고요



과제는 과목마다 주제가

올라와서 올라온 주제에 맞춰서



a4용지 2~3장 분량에 레포트

형식으로 서론, 본론, 결론에 맞춰서

작성하고 제출을 하면 끝이었죠



대면으로 진행을 하는 과정도

비슷했습니다



총 15주 과정으로 진행이 되는

학점은행제 수업에서 14주는

수업이고



1회만 오프라인으로 출석 수업을

진행해야 하더라고요



출석은 직접 지정된 장소로 가서

교수님과 하루종일 수업을

진행하는 수업이었는데요



수업을 듣고 마지막에는 간단한

쪽지시험까지 응시를 하면서

마무리를 할 수 있었죠



이렇게 대면과목도 8과목을

모두 진행을 해야만 했습니다



저는 실습을 제일 마지막으로

진행하고 싶다고 해서 멘토님께서



플랜도 제일 마지막에 진행을 할 수

있도록 설계를 해주셨고, 온라인



8과목 대면 8과목을 모두 마친 후에

실습을 진행하게 되어 3학기 째에

진행을 할 수 있었어요



보육교사 실습과목도 하나의

학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과목으로 수강신청을 똑같이

진행해야 했죠



이제 마지막 수업이기도 하고,

제일 오랜 기간 공을 들여야

하는 과목이기도 했습니다



240시간 진행을 해야 하는

실습은 먼저 제가 실습을 할



어린이집을 직접 섭외를 해야

했어요



실습을 할 수 있는 조건은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 1급을



가지고 계신 선생님이 무조건

한 명 이상 계셔야 했고,



평가인증 A~B등급을 받아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정원 15명 이상이 되어야

실습이 인정이 되는 곳이어서



이러한 조건조건들을 체크해서

전화로 섭외를 했죠



그중에서 어린이집 한 곳을

섭외하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보육교사 실습과목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는 필요한 서류들이 은근

많아서 이것저것 작성하고 제출을



하면서 제가 무조건 적어야 하는

실습일지도 뽑게 되었어요



하루에 최대 8시간까지만 할 수

있는 실습이다 보니 한 달이 꼬박

걸리는 기간이더라고요..ㅠㅠ



그래서 부지런히 해보기로 하고,

첫 실습!!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출근을 해서 가니 어색해서 쭈뼛

쭈뼛거리다가 저를 담당해 주실



담임교사 선생님을 따라서

반으로 이동을 했죠



아기자기한 유아교구들이 잘 정돈

되어있는 교실은 제가 상상만

하던 그러한 공간이었습니다!!



보육교사 실습과목 덕분에

이런 경험도 하다니 얼마나

놀라웠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이 한 두 명씩 등원을 하니

선생님이 아이들 가방을 보시면서



수첩을 빼고, 오늘 먹을 약은 없는지

체크한 후 아이들이 오전 간식을



먹도록 앉혀달라고 하셔서 아이들을

한 명씩 책상에 앉혀 간식을

먹는 것을 도왔어요



어휴.. 오전에 이렇게 정신없이

아이들을 챙기고, 자유 놀이시간을

보내고 나니 벌써 점심시간이더라고요?



점심은 식당에서 가져다주시면

아이들의 양에 알맞게 배분을 해서



식판에 나눠주고, 턱받이를 해준 후

스스로 먹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서도 저희도 허겁지겁 밥을

같이 먹게 되었죠



교사란 정말 쉽지 않은 직업이란

것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ㅠ



그리고 다 먹은 식판을 치우고,

자리 정리를 한 후 아이들 양치까지



한 명 한 명 시키니 벌써 시간이

훌쩍 지나갔죠



그 후에는 한 번씩 기저귀 점검까지

끝낸 후에 아이들이 놀고 있으면



저희는 바로 이부자리를 펴서 

아이들 낮잠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 후에 아이들을 낮잠을 재우니

그제야 정신없던 혼이 다시 돌아오며



선생님은 수첩을 저는 일지를 작성하는

잠깐의 짬을 보낸 후에 아이들이



일어나고, 오후 간식을 챙겨 먹이면서

곧바로 하원 준비를 하게 되었어요



한 두 명씩 부모님들이 데리러 오는

아이들은 보내고, 하원차량을 이용하는



친구들은 챙겨 차량에 탑승시키며

종일반 남는 친구들끼리 한 반에



모이게 하며 저희는 마무리 청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선생님들은 잠깐의 시간을

짬 내서 오늘 하루 특별한 일이 있었던



아이들 부모님과 통화를 하면서 

아이들에 대해서 통화도 하시더라고요



저는 시간이 되어서 바로 퇴근을

하게 되었지만 아직 선생님들은



퇴근을 못하신 것을 보면서

선생님이란 직업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 하루를 제가 겪은 그대로

적나라하게 보여드렸는데



정말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만큼 정신이 쏙 빠지는

하루를 보내고 왔죠



아마 저는 처음이라 더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지만



보육교사 실습과목은 이렇게

반복적으로 출근해서 240시간을



모두 채워 일지를 제출하면서

끝을 낼 수 있었어요



혹시나 실습에 대해서 궁금하셨던

분들이라면 제 글이 많은 도움이

되셨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보육교사 실습과목 마음 단단히

먹고 진행해 주시길 추천드려요!!



저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물어보고 싶으신 게 있나요??

그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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