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사 인강을 아직도 모르니?
독학사 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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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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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독학사 인강 듣고
독학학위제 제도를 이용해서
1년 만에 학위를 취득하게 된
강병O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학력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학력개선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더라고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부모님이
옆에서 하도 잔소리를 하셔서
어쩔 수 없이 알아본 것도 있죠ㅎ
대학교를 들어가서 졸업장을
받기에는 너무나 오래 걸리고,
사이버대나 방통대도 같은
방식으로 학년제를 채워서
무조건 기간을 채워야 하는
걸로 아는데...
도저히 그건 안 되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하고 찾아보다가
독학학위제라는 제도를 찾게
되었죠
총 1~4단계로 되어있는데
1, 2, 3, 4단계를 차례대로 다
합격을 하게 되면 1년 만에
학사학위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오호~
대박!!
조금 더 알아보고자 자세하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눌러가면서 알게 된 것은
독학사라는 시험은 1년 안에
모든 1~4단계 시험이 이루어지고,
단계별로 밟아가면서 준비를
할 수 있다는 것이었죠
대학교판 검정고시 버전이라
혼자서 공부를 하고, 제가 직접
고사장에 가서 시험을 응시하면
되는 부분이라 부담도 덜하고,
혼자서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마음에 들었는지 모르겠어요
독학사를 이용해서 총 11개의
전공의 학위를 만들 수 있는데
국어국문학, 영어영문학, 심리학,
경영학, 법학, 행정학, 유아교육학,
가정학, 컴퓨터공학, 정보통신학,
간호학으로 이루어져 있었죠
솔직히 저는 굳이 좋은 대학교의
네이밍이 필요한 것도 아니었고,
단순히 학력만 만들어도
되었던 저에게는 아주
일석이조의 방법이 아니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음,, 우선 저 혼자서 감당을 하기엔
안 될 것 같아서 도움을 받아
준비를 해보고자 학은제 멘토라고
하시는 분께 상담 요청을 드렸고,
멘토님께서 상담을 해주시면서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셨죠
1~4단계로 이루어진
독학학위제는 혼자서 공부를 하고,
직접 합격을 해서 학위를 받는
과정인데 면제를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하시며 자세하게 알려주시더라고요
그중에서도 학점은행제 제도를
이용해서 면제를 받고 더 적은
단계로 준비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도 학은제를 활용해서
독학사 인강으로 수업을 듣고
온라인 교재를 이용해서 공부도
해보며 혼자 공부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고민을 하다가 병행을 하기
보다는 혼자서 한 번 공부를 해보고
안 되겠다 싶으면 병행을 하는
방향으로 도전하기로 하고,
독학사 인강과 교재로 혼자
공부하기 시작했죠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으면서
교재 기출문제를 푸는 방식이었는데
자료들 자체도 최신걸로 만들어져
있어서 공부를 하는데 오히려
도움이 더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먼저 제가 제일 먼저 준비하는 건
1단계 교양 과정이었습니다
다행히 1단계의 난이도는 고등학교
모의고사 수준은 너무 어렵거나
하지는 않아서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를 할 수 있었죠
그리고 모든 시험방식이 객관식으로
진행을 해서 그런지 혹시나 긴가민가
하는 문제가 있으면 찍어도 되어서
그 부분이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ㅎ
총 5과목을 응시를 해야 하는데
정말 다행히도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라 전 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들었어요
무슨 자신감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1단계의 실험일정은 2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진행을 해서
미리 원서접수를 잘 마무리한 후
마지막 공부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잘 응시를 하고 왔죠
그전에 원서접수를 하기 위해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홈페이지에서 학습자등록이
되어있어야 하기 때문에 미리
행정처리를 진행하고, 응시를
해야 했습니다
독학사 인강과 교재로 공부를 해서
그런지 의외로 머릿속에 잘 들어왔고,
이대로 진행을 한다면 해볼 만 하단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요
아직 2, 3, 4단계까지 남은 상황에서
이런 생각은 이른 생각이겠죠?
1단계는 무사히 잘 합격을 했고,
다음 2단계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2단계까지는 전공의 기초 과정이라
객관식으로 해볼 만하겠지만
3단계부터는 심화로 들어가서
객관식, 주관식으로 섞여 좀 더
집중해서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더라고요
솔직히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고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옆에서 일정
체크를 해주시는 멘토님이 계셔서
기댈 수 있는 곳으로 안심을 하며
시험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2단계는 5월에 시험이라 1단계와
어느 정도 텀이 있어서 충분히 공부를
하기에는 넉넉한 시간이었고
독학사 인강과 온라인 교재들을
이용해서 하다 보니 훨씬 더
수월하게 준비를 할 수 있었죠
3단계는 8월이고, 4단계는 10월이라
계획을 세우고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미리미리 대비를 해야겠단
생각을 하면서 공부의 끈을 놓지
않았는데요
혼자서 공부를 하려니 따분하기도
하고, 심심하기도 했는데 공무원
준비를 하고 계신 분들은 이런 식으로
짧으면 2~3년 길면 10년도 한다고
하시는데 얼마나 외로우실지 상상도
안 갔습니다
저는 이 1년 안에 마무리를 하겠단
생각으로 준비를 하는데 더 길면
우울증 생길 것 같아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