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보조교사 학점은행제 수업 듣고 따볼래??
누리보조교사 학점은행제
by
Nov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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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현재 누리보조교사로 근무를
하고 있는 아이 엄마입니다
누리보조교사 학점은행제로
쉽게 취득을 할 수 있었던
방법을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는데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글을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문대를 졸업하고,
평범한 직장에 들어가서
차곡차곡 경력을 쌓던
저는 지금의 남편을 만나면서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으며
자연스럽게 직장에 사표를 내고,
육아에 집중을 하게 되었죠
그렇게 세월이 흘러
어느 정도 아이를 키웠다고
생각을 하게 된 후 슬슬 다시
일자리를 잡아볼까?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막상 다시 일자리를 얻자니
조금은 힘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방향을 바꿔서 다른
목표를 잡고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건 바로 누리보조교사 학점은행제로
취득을 하고, 근무를 해보자는
생각이었는데요
이러한 생각은 제가 우연찮게
찾아본 인터넷에서 알게
되었죠
주부들이 많이 취득하는 자격증
중에 하나가 보육교사 2급이라는
자격증이었고,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간단한 보조교사로도
근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상담을 먼저 받고
해보자 하는 방식으로 학점은행제
학습멘토님에게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학습멘토라고 하시는 분과
상담을 하게 되었는데요
멘토님이 하시는 말씀으로는
누리보조교사라는 직업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말 그대로 누리과정 보조교사라고
해서 담임의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로 부담임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을 하면 쉽겠더라고요
어린이집의 회계일이나 문서보조
그리고 차량운행 보조 등의
역할을 할 수 있었죠
보통 출근시간도 기본 업무라서
9시에서 18시로 용돈 벌이는
되겠다는 생각에 한번 시작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우서 멘토님이 체크를 해야 할 것이
있다고 하시는데 제 최종학력을
물어보셔서 저는 3년제 전문대를
졸업했다고 대답했죠
보육교사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전문대 학력을
가진 상태로 필수 17 과목을 이수해야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다행히도 학력을 가지고
있어서 바로 필수 과목들만
이수를 하면 되어 정말 다행이었어요
이론 8과목, 대면 8과목, 실습 1과목으로
이루어진 수업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었지만 대면 과목은
말 그대로 대면으로 1회씩 출석을
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죠
보통 누리보조교사 학점은행제를
진행할 때 한 학기에 15주 과정으로
15주 과정 중에 한 번만 오프라인으로
출석을 하고, 나머지 14주는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다고 생각을 하면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멘토님이 대면을 한 번에
몰아서 하는 것은 여러 방면으로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론과 같이 나눠서 듣기로
했습니다
멘토님께서 플랜을 수월하게
짜주신 덕분에 먼저 수업을
8과목을 들으면서 진행을 하게 되었죠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는 수업은
편했어요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서
수업을 이수하고, 시간표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서
제가 가능한 시간에 맞춰서
들을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편한 마음으로 집에서
수업을 이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면을 하는 날이 따로
정해져서 안내가 되기 때문에
대면 날짜에 맞춰 정해진 장소로
시간에 맞춰 출석을 하면
교수님과 같이 수업을 듣는
학생분들과 강의실에 앉아 수업을
들으면 되더라고요
마지막에는 쪽지시험도 봐서
시험을 보고 마무리를 하고
집에 올 수 있었죠
새로운 경험이라서 좀 신기하기는
했지만 암튼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8주 차가 되면 중간고사와 과제제출을
15주 차가 되면 기말고사 시험을
보는 일정이 되었고
시험은 3일의 기간이 주어지고,
한 과목당 1시간씩 시험을
볼 수 있더라고요
집에서 시험을 보는 거라
여유로운 마음으로 응시
할 수 있었습니다
과제제출은 과목마다 주제가 열려서
열린 주제에 맞춰서 레포트 형식으로
서론, 본론, 결론의 형태로 작성하고
제출을 할 수 있었죠
이렇게 과정들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한 학기가 마무리가 되었고,
바로 이어서 다음 학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멘토님이 말씀을 해주시길
누리보조교사 학점은행제로 진행하는
지금이 좋은 시기라고 하시더라고요
왜 그런지 여쭤보니 마침
제가 시작을 하던 시기는
그 해의 2학기 과정이었고
바로 이어서 다음 학기를 진행할 때에는
다음 연도 1학기 과정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바로 8과목 꽉 채워서
다 들을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사실 누리보조교사 학점은행제로
진행을 할 때에는 무조건 내가
들을 수 있는 과목의 개수다 해서
한 번에 들을 수 있는 건 절대 아니고,
따로 정해져 있는 게 있다고 합니다
그걸 연간이수제한이라고 부르는데
한 학기에 최대 24학점까지
1년에는 최대 42학점까지만
들을 수 있었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2학기에 시작을
해서 한 학기에 들을 수 있는 24학점을
다 채운 후 다음 연도 1학기가 되면
새롭게 리셋이 되기 때문에
가능한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득템! 하는 마음으로 마지막
실습을 진행할 때에는 오로지
실습만 집중해서 하면 되어
훨씬 홀가분한 마음으로
진행을 할 수 있었죠
두 번째 학기에도 대면 4과목,
이론 4과목을 들으면서 전 학기와
동일하게 진행할 수 있었고
중간에 행정처리를 해야 하는
기간이 다가왔습니다
1, 4, 7, 10월에만 할 수 있는
학습자등록과 학점인정신청이라는
행정처리인데 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행정처리를 할 수 있는 기간이
열려있을 때 맞춰서 해놓는 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두 번째 학기까지 마무리가
되면서 마지막 실습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멘토님께서는 교육원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먼저 세미나를 간 후에 실습처를
구하라고 하시는 교육원도 있고,
실습처를 구한 다음에 세미나를
진행하는 교육원도 있다고 하셨죠
제가 진행하는 교육원은 1회
세미나를 먼저 진행한 다음에
실습처를 구하는 곳이어서 먼저
세미나에 참석해서 설명을 듣고
집 근처 실습처를 구하게 되었어요
멘토님이 실습처를 구할 수 있는
사이트를 알려주셔서 다행히
바로 찾아보고 섭외를 할 수 있었고,
총 240시간의 실습 기간을
채워야 했습니다
그래야 마지막 순서로 진행이
마무리가 되고,
누리보조교사 학점은행제를
끝을 낼 수 있겠더라고요
실습일지도 매일매일 작성하고,
담임교사를 도와 보조교사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