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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사2급 자격증, 이거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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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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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평생교육사2급 자격증
취득을 통해 꿈을
이뤄나가고 있는 박0주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 평범한 회사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미래에 대해
자꾸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평범한 사무직을 하다가
이대로 나이가 든다면
회사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퇴직 후의 삶은 어떻게 될까
등 많은 고민들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본 것 중에
평생교육사2급 자격증이 있었어요.
이거는 국평원에서 주관하는 것인데요.
이걸 따면 각종 교육센터,
교육원, 평생교육원 등에
취업해서 일을 할 수가 있어요.
요즘 고령화 사회가
가속되다 보니 오히려
평범한 사무직보다도
전망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었죠.
급수는 2급과 3급이 있었는데요.
제가 2급을 택한 이유는
3급이나 2급이나
어차피 첫학기에는 실습이
불가하기 때문에
둘 다 두학기 이상은
걸리는 게 마찬가지이기 때문이에요.
평생교육사2급 자격증에는
취득조건이 있었는데요.
전문대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필수과목 10개를
이수하면 되었어요.
여기서 문제는
저는 고졸 출신이라
학력도 안 되고,
이 필수과목을
어디서 들어야 할 지 막막했어요.
그런데 학점은행제를
발견하고 상황은 달라졌어요.
학은제는 교육부 주관
국가 교육제도로,
대학에 직접 가지 않고도
수업을 듣고 학위를 딸 수 있는 제도였어요.
이 방법으로 학력과 라이선스
둘 다 갖출 수 있는 거예요.
학은제를 하기로 마음먹고
더 자세히 알아보니,
정말 좋은 제도더라구요.
세상 참 좋아졌다 싶더라구요.
이걸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평생교육에 대한 뜻이 더 강해졌어요.
이 좋은 걸 널리 알리고
싶다는 마음까지도요.
학은제는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어요.
연령 제한도 없어서
어떤 분들은 8, 90대에도
도전하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시간과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요.
학은제는 이수 방법이 정말 많은데요.
이걸 활용하면 돼요.
일단 보통 학점을 이수하는 방법인
강의로만 학은제를 이수하게 되면
연간이수제한이 있어서
1년에 최대 42점,
1학기에 최대 24점까지밖에
듣지 못 하거든요.
그래서 오래 걸릴 수도 있는데,
다른 방법들을 그 학기 안에
병행해서 같이 사용하게 되면
강의들을 시간을 대체할 수 있어서
기간을 단축할 수가 있어요.
또 비용적인 면도 마찬가지예요.
학은제 학비는 일단 기본적으로
대학 학비에 비해 훨씬 싸긴 하지만
이것도 부담스럽다 하면,
강의듣는 비용을 다른 방법으로
대체해서 들어야 하는
수업 개수를 줄이면
등록금도 줄어들죠.
정말 유연한 제도인 것 같아요.
저는 학은제 후기들을
꼼꼼히 살펴보다가
가장 괜찮아 보이는
학습멘토님께 연락을 드려봤어요.
정말 상세히 A부터 Z까지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일단 저는 학은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는 있다고
말씀드렸고 저의 플랜에
대해 여쭤봤어요.
제 경우는 학위 취득도
같이 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2년제 학위에 필요한
80점을 들어야한다고 하셨어요.
과목수로 치면 27과목 정도 되구요.
이 안에 필수 10과목이
들어가는 거예요.
각 과목당 3학점이어야 하고
필수과목 5과목,
선택과목 5과목을 들어야 해요.
1과목은 실습
160시간도 포함된다고 하셨죠.
실습은 하루 8시간으로,
총 160시간 이수하면 돼요.
실습은 선이수과목이 있기 때문에
첫학기에는 불가해요.
그래서 두 학기 이상은
걸린다고 말씀드린 거였어요.
그리고 평균 80점 이상은
받아야 하기 때문에
성적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선생님께서 워낙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저는 충분히 이해를 하고
학은제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저는 전적대를 제외한
온라인 강의, 자격증, 독학사로
학점을 채우기로 했어요.
전적대는 이전에 다녔던
대학의 점수를 끌어오는 거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고졸이기 때문에
이 방법은 쓸 수가 없었죠.
온라인 강의는 정말 쉬웠어요.
말 그대로 강의 듣고
과제랑 시험만 조금씩 하면 되었거든요.
이 강의 과정은
한 학기에 15주 과정으로,
일주일에 한 개씩
강의가 올라오는데,
그냥 인강처럼
보기만 하면 되었어요.
한 강의는 2주간의
출석 기한이 주어지고,
틀어놓기만 하면 출석이
되었던 시스템입니다.
과제랑 시험도 있긴 한데
워낙에 쉬웠고
선생님께서도 도와주실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과제는 A4 2장 분량 정도로
주제에 관한 제 의견을
제출하면 되었고
멘토쌤께서 참고자료 찾는 법이나
사이트 등을 알려주셨죠.
시험은 제가 고졸이라
공부를 손에서 놓은 지
좀 돼서 걱정을 좀 했거든요.
근데 이것도 그냥 객관식에다가,
학습 자료만 조금 살펴보면
되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쉽게 성적을
잘 받을 수 있었어요.
이것도 물론 멘토쌤이
기출자료 있는 사이트
알려주셔서 더 원활하게
진행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나머지는
이제 라이선스 하나랑
독학사 1단계로 마무리했어요.
독학사는
대학판 검정고시 같은 건데요.
총 1~4단계의 시험이 있고
이 중 한 단계만 합격해도
그 단계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었어요.
저는 총 2학기 정도 걸려서
평생교육사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는데요.
실습은 마지막 학기에 진행했어요.
선이수 과목이 있었기 때문에
1학기에는 실습을 못 하거든요.
실습처와 실습 일정 관리도
선생님께서 도와주셨어요.
제 거주 지역에 맞춰서
실습 장소를 알아봐주시고
하루 8시간에 맞춰서
날짜도 추천해주셨죠.
그렇게 실습까지
무사히 마치고
저는 행정처리를 해야 했습니다.
학은제는 따로
학사지원팀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학생이 직접
행정처리를 해야 했어요.
하지만 이것도 그냥 클릭
몇번이기 때문에
일정만 잘 체크해서
기억하면 되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멘토쌤이
날짜가 다가오면
알림을 주시곤 했었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안 했어요.
총 세단계가 있는데요.
첫 단추인 학습자 등록은
수업을 듣기 전이나 후에
최초 1회만 하면 되는 단계였습니다.
1/4/7/10월에 할 수 있어요.
그 다음 단계인 학점인정신청은
주로 한 과목 끝날
때마다 하곤 했는데요.
이렇게 하면 비용 부담도 줄어들고
나중에 까먹지 않기 위해서예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1/4/7/10월에 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학습자 등록과
학점인정신청을 동시에
하시는 분도 계세요.
마지막으로 학위를 받으려면
학위 신청을 해야해요.
학위 신청은 2월에 받으시려면 12.15~1.15,
8월에 받으시려면 6.15~7.15에 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