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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기사 시험조건을 만들고 필기시험을 정리했어요

조경기사 시험조건

by 전체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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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경기사 시험조건 및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글을 좀 써보려고 하는

박 OO입니다!


조경기사에 대해 간략하게 짚고 넘어갈게요

경치를 어떻게 가꿀 것인가를 배우는 것으로,


계획하는 법부터 시공하는 것 그리고

식물 종류와 관리하는 법은 물론

재료와 구조물에 대한 설계도 생각하며

법규까지 공부하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식물부터 공사 관련 내용은 물론

법규까지 다 배우게 되는 것이죠


자세한 건 마지막에 한 번 더 풀어서

설명해 드릴게요


우선은 이걸 갖추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살펴봤더니 다른 기사 자격증들과 마찬가지로


4년제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거나

4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요구하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만들기 위해서

대학에 가긴 좀 무리고


방법이 없나 알아보다가

법적으로 학사와 같은 자격을 인정해 주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4년제까지 만들 필요도 없이

106점만 만들어도 가능하다는 글을 발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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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게 이름도 너무 생소하고 그러니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 건지도 모르고


그래서 한 번 알아봐야겠다 하고

글을 하나하나 살펴보다가


설명이 비교적 잘 된 것 같은 글에

적혀있는 번호로 문의를 넣게 되었죠


그랬더니 학점은행제 학습 멘토라는 분이

나왔고 그분이 하나하나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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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라는 건 학점을 은행처럼

쌓아서 운영되는 교육제도라는 의미고요


그래서 학교 내외에서 진행하는 교육 활동을

모두 학점으로 인정해 줘서


일정 점수를 모으게 되면 2년제 학위를

혹은 4년제 학위를 만드는 데도 쓸 수 있고


아니면 편입이나 대학원 혹은

자격증의 응시자격을 갖추는 데도

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대학을 다녔던 시절에 했던

교육 활동도 학점으로 쓸 수 있고


그 외 이 교육 제도 안에서 듣는

온라인 강좌로도


조경기사 시험조건을 위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거죠


그럼 이 온라인 강좌는 어떻게

진행되냐면 널럴하게 2주 동안 출석을

우선하면 돼요


여기서 출석이라 하면 실제로 오프라인 현장

혹은 어떤 스탬프 찍기 같은 행위를 하는

건 아니고요 매주 열리는 수업을

모두 보면 돼요


그건 1시간 안 걸리고요

2주라는 시간 동안만 보면 되니깐


정말 정말 바쁘다고 해도


14일 동안
1시간을 못 빼긴 어렵겠죠?


심지어 시간을 쪼개서 10분씩 봐도 상관없고요

그리고 이렇게 과목당 3점씩을 모아서

총 106점을 모으면 되는 것이죠


그런데 이렇게 온라인 강의만 보면

15주씩 걸리게 되는데


이 시간을

학기가 마치는데 걸리는 시간으로

보면 돼요


15주가 끝나면 다시 학기가 시작되고

이렇게 연달아서 할 수도 있고 그렇죠


그런데 한 학기에 8개 과목을 들을 수 있고

일 년 내에는 14개 과목까지만 들을 수 있어요


106점을 온라인 강의로만 들으면

36개라는 과목을 들어야 하죠!


그럼 5학기가 걸리기 때문에

2년이 좀 안 되게 걸리는 것이죠


생각보다 길죠? 조경기사 시험조건을

갖추는 것만으로 2년이 걸린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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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걸 줄여서 많이 진행을 하시죠

바로 전적대, 독학사, 자격증을 통해서요


전적대는 이전에 학교를 다녔던 기록을

이용해서 학점을 쌓는 거예요


다만 4년제를 졸업했거나 재학 중인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문대 졸업생분들이 이 제도를

이용해서 조경기사 시험조건을 맞추죠


80점까지 인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26점만 남아서

엄청나게 줄어드는 것이죠


놀라운 건 여기서 끝이 아니란 거예요

독학사라는 걸 활용해서


일 년마다 정해진 시기에 있는

시험을 통과하게 되면


학점으로 인정받는 것이에요

교양부터 전공 기초와 심화까지 모두

평가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끝으로 자격증 시험을 봐서도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죠


혹은 미리 소지하고 있던 것도

해당이 된다면 인정을 받을 수 있고요


언제 시험 봤냐는 중요하지 않고 그냥 갖고

있으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그 발급 연도에 따라 점수가 다르게

되어 있어서 이것도 학습 멘토님과

확인을 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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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경기사 시험조건을 맞추기 위한

최종 과정으로 행정 처리가 있는데요


학습자 등록, 학점 인정 신청을 하면 됩니다


학습자 등록과 학점 인정 신청 모두

7월에 진행을 하고 마지막 3차시 필기시험을

신청하게 되었답니다


필기시험은

총 여섯 개의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5개 카테고리로 줄여서 살펴볼게요


첫 번째, '조경계획 및 설계'는


공원이나 정원 같은 공간을

어떻게 디자인할지를 다루는 과목이에요


도면을 그리는 능력과 함께,

사람이 어떻게 공간을 이용할지를

고려하는 감각도 필요하죠


시각적 아름다움뿐 아니라

이용자의 동선, 안전성까지 고려해야 해서

상당히 섬세한 능력이 요구됩니다


두 번째, '조경시공 및 시공관리'는


실제 공사를 진행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현장 관리 능력을

평가하는 과목이에요


공정 관리나 자재, 인력 운영 같은

실제적인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이론보다는 실무에 가까운 부분이 많아

현장 경험이 있으면 유리하다고 해요


조경기사 시험조건 맞추기 전부터

이런 부분을 하실 수 있는 분들은


아마 실기까지 알아서들

잘 하실 거예요


세 번째, '조경 식재 및 식물관리'에서는


식물에 대한 이해가 필수예요


어떤 식물이 어디에 어울리는지,

어떻게 심고 가꿔야 오래갈 수 있는지를

배워야 하죠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생육 조건이나 병충해 관리 같은

디테일도 중요해요


네 번째, '조경재료 및 구조물'에서는


우리가 흔히 보는 벤치, 데크, 포장재,

담장 같은 시설물의 자재와

구조를 배워요


안정성과 내구성도 함께 고려해야 하니

의외로 복잡한 과목이에요


단순히 보기 좋은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경 관련 법규 및 환경 이해'에서


조경 업무를 하면서 꼭 알아야 할

각종 법령과 환경 관련 지식을 다룹니다


관련 법규가 많고 용어도 어렵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도 많다고 해요


저도 처음엔 용어가 너무 생소해서

정리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자 이렇게 조경기사 시험조건이 무엇이고

어떻게 갖추는지 그리고 시험 내용은

어떠한지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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