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설유치원선생님 되는법 4가지
병설유치원선생님 되는법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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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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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설유치원선생님 되는법
많은 사람들이 '유치원 교사'라고 하면
사립유치원을 떠올리지만,
초등학교에 딸린 병설유치원에서도
유치원 교사들이 근무하고 있어요
병설유치원은 국공립 유치원으로,
국가가 운영하고 초등학교 교사처럼
교육청 소속 공무원으로 근무하게 되죠
보통 만 3~5세 아이들이 다니며,
정식 유치원 교사 자격을 갖춘
분들이 근무해요
무엇보다 병설유치원 교사는
공무원 신분이라 급여나
근무환경,
복지, 방학 등 여러 면에서
안정적이라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처우가 가장 좋은 곳’으로
병설유치원을 꼽는다고 해요
초등학교 선생님들처럼 처우가 좋고
그래서 이게 사실상 제일 가고
싶어하는 곳이라고들 하더라고요
병설유치원선생님 되는법은
보통 다음 네 가지 루트 중
하나를 선택하게 돼요
첫째는 4년제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임용시험에 합격하는 방법,
둘째는 정교사 자격을 취득한 뒤
기간제 교사로 채용되는 방법,
셋째는 사립유치원에서
경력을 쌓는 방법,
넷째는 실무사나 보조교사로
유치원에서 일하는 방법이에요
이 중에서 저는 기간제 교사
루트를 선택했어요
임용시험을 바로 준비하는 건
여러모로 부담이 컸고,
현실적으로도 확신이 없었죠
무엇보다 저는 유아교육과를
전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격 조건 자체가 안 되는 상태였어요
그런데 어느 날,
가까운 병설유치원을 지나가다가
아이들을 만나는 기회가 있었어요
교사로 일하진 않았지만,
아이들과 마주하고 소통하는
그 짧은 순간이 저에게는
아주 강하게 남았어요
‘이런 환경에서, 이런 아이들과
매일 함께 지내면 얼마나 좋을까’
그때부터 구체적인 진로로 유아교육,
그리고 병설유치원 교사를
바라보게 되었어요
그래서 임용을 보기 전에
유아교육과를 다시 4년제 정규
대학으로 신입학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느꼈고,
대신 학점은행제를 통해
방법을 찾아보고자 했죠
학점은행제는 국가에서 인정하는
제도라서 정해진 과목을 이수하면
정식 학위와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무엇보다 온라인 강의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내가 원하는 속도로
학습 계획을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 큰 어필이 되었어요
저는 학습 멘토님에게
병설유치원선생님 되는법으로
문의를 넣었고
대학원 과정 아니면 방통대로 편입하는
걸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학점은행제를 통해 만든 학점을
바탕으로 대학원이든 편입이든
골라서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직접 유아교육과에 들어가서
처음부터 시작하기보다는,
기초 자격을 갖춘 뒤에
편입으로 정식 교원 자격까지
이어가는 루트가 저에겐 훨씬
현실적이었어요
게다가 학습 멘토님이
끝까지 함께 목표달성을
도와주신다는 것도
저에겐 큰 힘이 되었어요
학과 전공 상관 없이 단순히 학점은행제로
30학점만 있으면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2학년으로 들어가는 전형뿐이었죠
30학점이면 과목 수로 하면 10과목이었고
이건 1년 안에 만들 수 있는 양이었어요
그런데 학습 멘토님이 말씀하시길,
1학기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독학사와 라이선스로 가능한데
만약에 기존에 중퇴한 기록이 있다면
전적대라는 것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셨죠
독학사는 원래는 1년 동안 있는 시험을
통과해서 4년제 학위를 만드는 건데
과정별로 점수도 다르고 선택할 수
있는 과목도 다 달랐죠
일정도 다르기 때문에 잘
선택을 해야 했죠
병설유치원선생님 되는법으로
학점은행제를
선택한 만큼 기간을 혼동하면
안 되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학습 멘토님은 이쪽 교과목을
잘 아는 것이 아니라면
자격증을 보는 걸 더 추천하셨어요
왜냐하면 시험 일정도 더 많고
현재 모아야 하는 30점이라면
실제 실무에서도 쓸 수
있는 자격증을 하나를
따는 게 더 좋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6점짜리 하나로 온라인
수업 2과목을 대체하고 총 8개
과목만 온라인 강의로 듣자고 하셨죠
그렇게 해서 온라인 강의를 보는
한 학기가 15주 차를 마지막으로
끝나고 나선 학습자 등록과
학점 인정 신청을 하게 되었죠
학습자 등록으로 학사학위
취득 중으로 신청을 해두고
학점 인정 신청은 6점 짜리 자격증
하나와 온라인 강의 8개를
인정 신청하는 거로 끝나게 되었죠
그렇게 병설유치원선생님 되는법으로
선택한 학점은행제 커리큘럼은
끝이 났지만
방통대 편입 일정이 남았었죠
이 과정에서도 학습 멘토님의
지원은 끝나지 않았는데
편입을 준비할 수 있게
전문가를 붙여주셔서
감사했어요
게다가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하면서
성적을 좋게 맞출 수 있어서
편입 들어갈 때 좀 유리하게
작용한 부분도 있더라고요
왜냐하면 사실 학점은행제는
성적을 잘 받으려는 분들 보다는
이수가 목적인 경우가 많아서
성적 받기가 어렵지 않았고
저는 성적을 잘 받으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상위 25%에
드는 게 어렵지 않았어요
이렇게 병설유치원선생님 되는법을
제 경험과 엮어 정리해봤어요!
이 과정을 밟는 이유는 분명해요
저는 단지 ‘아이를 좋아해서’
유아교육을 선택한 것이 아니에요
아이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병설유치원은 초등학교와 연결
되어 있어서 공교육 안에서 유아기를
다룬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처음으로 경험하는 집단
생활이 더 따뜻하고 안정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사가 되고 싶어요
처음엔 조금 돌아가는 길처럼
느껴졌지만 이 길이 제게는
꼭 필요한 준비과정이라고
믿고 있어요
앞으로도 저는 이 목표를 잊지 않고
차근차근 준비해가려고 해요
유치원 교사가 된 이후에도 계속
배워가며 아이들이 자라나는 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교사가
되고 싶어요
지금까지 병설유치원선생님 되는법을
함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