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도사 학점은행제로 쉽게 쉽게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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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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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청소년지도사 학점은행제로
아주 쉽게 도전한 20대 김0혜입니다.
저는 인서울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던 중에 있었어요.
제가 좋아하면서 관심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던 중에
저희 학교 진로취업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게 되었어요.
상담사님께 저의
이야기를 하다 보니,
어린 시절에 방황을
많이 했던 얘기까지
나오게 되었고
관련 이슈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말씀드렸어요.
상담사님께서는
청상사 및 청지사를
추천해주셨고
저는 고민해보겠다고
말씀드렸어요.
한 주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이것저것 알아보았는데요.
상담사는 자신이 없었고
청지사 쪽으로
방향을 정하게 됐어요.
청지사 자격증을 따게 되면
청소년 센터와 같은
관련 시설에서 일할 수 있구요.
수련원, 유스호스텔 등에
취업할 수도 있으며
돌봄교실도 갈 수 있어요.
청지사는 총 3개의
단계가 있는데요.
3급부터 말씀드리자면,
2년제 학위를 보유하고
전공 7개 이수를 하면
필기시험 면제가 되고
2급 역시 4년제 학위와
전공 8개를 들으면
필기시험 없이 면접시험으로
바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1급은 2급 자격증에,
경력 3년 이상이 있으면
취득이 가능합니다.
저는 어차피 4년제
학위는 가지고 있어서
2급을 택했어요.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학은제라는 제도를
활용할 시 필기시험 면제가
된다는 꿀팁을 알게 됐어요.
전공 8개만 들으면 되어서
청소년지도사 학점은행제로
해보기로 했어요.
저는 이 제도를
이번에 처음 들어봤는데요.
여러분들도 아마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설명을 한 번 드려볼게요.
학은제란 교육부 주관의
국가 평생교육제도로,
대학에 직접 가지 않고도
수업을 듣고 학위도
받을 수 있는 제도예요.
나이 제한도 없이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열려있는 제도예요.
그리고 학은제의
특장점은 효율성이에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거죠.
학은제는 이수 방법이
굉장히 다양한데요.
일단 간단하게 소개만 해드리면
온라인 강의, 자격증,
전적대, 독학사
이렇게 총 4가지 정도가 있어요.
시간적인 측면부터
한 번 볼게요.
강의로만 점수를
다 채우려고 하면
연간이수제한이
한 학기에 24점,
1년에 42점 걸려 있어서
굉장히 오래 걸리거든요.
청지사 2급을 보려면
학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고졸이신 경우에는
학사부터 만드셔야 하잖아요.
이때 학사같은 경우는
140점이나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3년 반이나 걸려요.
이러면 차라리 대학에
가는 게 나을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어떤 식으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느냐.
강의 외 다른 방법들을
같이 병행하면 돼요.
예를 들어, 강의 두 학기를
들으면서 전공으로 인정되는
고득점의 자격증을 같이
따놓는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또 비용적인 측면도
마찬가지예요.
학은제 학비는 기존 대학보다는
훨씬 저렴하긴 하지만
그래도 몇십만원대는 하니까
부담이 될 수 있는데요.
학비 책정은 수강해야 하는
과목수에 수업당 비용으로 됩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다른 대체 점수를 따게 되면
들어야 하는 과목수가 줄어들면서
비용이 절감이 되죠.
이런 식으로 효율성이
아주 좋은 제도입니다.
학은제 후기들을
이것저것 읽어봤는데
학습멘토분도 계시더라구요.
학은제 전과정동안
1대 1로 멘토링을 해주시고
학습 관리도 해주십니다.
별도의 비용없이
상담도 해주시구요.
이렇게 조건과 후기가
가장 좋았던 선생님께
연락을 취해서
청소년지도사 학점은행제로
하는 법에 대해 문의해봤어요.
일단 선생님께서는 4년제 학위가
있는 것에 매우 반가워하셨어요.
이제 남은 것은
전공 8개만 들으면 되기 때문에
100% 온라인 수강이 된다며
자신의 일인양 좋아하셨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다른 방법들을 병행하는
방법도 있지만
청지사 과정은 필수로
전공을 들어야 하는 거라서
그건 안 되었고
의무 18학점이라고 해서
어차피 6개는
꼭 수업으로 들어야 했거든요.
그래도 8과목이면 24점으로,
한 학기면 끝나니까
온라인 수강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온라인 수업은
이수가 쉽게 되더라구요.
강의는 그냥 인강처럼
온라인에서 들으면 됐어요.
한 학기는 15주 정도로
3개월 반정도면 끝나게 돼요.
강의는 일주일에 한 번
한 개씩 올라오는데요.
이거는 2주 안에만
출석하면 돼요.
다만 이게 밀리면
강의가 쌓여서
웬만하면 그 주차
안에 하려고 하긴 했죠.
하지만 개인 선호에 따라
몰아서 들으셔도 됩니다.
출석 방법은 PC든 모바일이든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틀어놓기만 하면 되는 거라서
저는 핸드폰으로 어디
이동할 때도 듣고
밥 먹으면서도 듣고 그랬었어요.
그리고 이런 인강의 장점은
다시듣기나 중간에 끊었다가
이어듣기도 가능하다는 점이죠.
그래서 복습하기에도
아주 좋아요.
과제랑 시험도 있기는 한데
사실 대학 때 했던 것보다는
쉬웠고 멘토 선생님께서도
도와주셔서 어렵지 않게 이수했어요.
과제는 A4 2장
분량 정도였구요.
주제가 나오면
멘토 선생님께 공유드리구
그러면 선생님께서 관련
참고자료 사이트나 찾는 법
등을 알려주셔요.
시험은 객관식에다가
PDF 자료 좀만 공부하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지 않았어요.
일단 출석 성실히 하고,
과제, 시험 잘 참여해서
저는 성적은 꽤 잘 나왔던 것 같아요.
이렇게 청소년지도사 학점은행제로
한발짝 가까워지고.
나머지 방법으로는
자격증, 전적대, 독학사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격증은 말그대로
학점으로 인정되는
국가 공인 라이선스를
따시면 되는 것이구요.
독학사는 대학판 검정고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적대는 이전에 다녔던
대학의 성적을 가져오는 거예요.
2년제는 최대 80점,
3년제는 최대 120점,
4년제는 중퇴자만
최대 140점까지
채우실 수가 있어요.
이런 식으로 4가지 방법을
이용해서 원하는 만큼
비용, 기간 단축 가능하십니다.
저는 어쨌든 이렇게 한 학기
마무리가 되고 행정처리까지 완료해서
청소년지도사 학점은행제 과정이
끝나게 됐어요.
참고로 보통 서류제출이 10월 둘째주라서
9월까지는 학점 취득이 끝나야해요.
전 요즘에 청지사 2급까지
다 따고 여기저기 이력서도 넣고
면접도 보러 다니면서
구직 활동에 열중하고 있어요.
저의 어린 시절 이야기와
연결지어 스토리를 짜면서
자소서를 써보기도 하고
청소년지도사 학점은행제로
다른 사람들보다
효율적으로 따게 된
이야기도 드리면서
면접도 보고 있어요.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께서
청소년지도사 학점은행제로
쉽게 가는 법에 관심이 많으실텐데요.
저는 정말 비전공자에
노베이스였어서
처음에 너무 걱정도 많고
막막했거든요.
그럴 때 학은제와
멘토 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아 힘들지 않게
모든 과정을 끝낼 수 있었어요.
이 글이 그런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써봅니다.
저도 이렇게 해냈으니
여러분도 충분히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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