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기아 프라이드 1.6 CVVT SLX 시승기
차알못시승기
추천 엔진 & 등급
기아 프라이드는 한때 기아차의
자존심이라고 불렸던 베스트셀러인데요.
세단과 해치백 두 가지 모델이 있으며,
세단 모델의 경우 1.4리터 가솔린과
1.6리터 가솔린 엔진으로,
해치백 모델은 세단과 동일하게
1.4리터 가솔린, 1.6리터 가솔린 엔진에
1.6리터 디젤 엔진까지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세단의 편의성과
효율적인 동력 성능을 보여주는
1.6 CVVT SLX 등급을 추천드립니다.
구매팁
추천등급 : 1.6 CVVT SLX
최고급 인조 가죽시트,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전동 조절 접이식 사이드 미러,
뒷좌석 6:4 분할 폴딩 시트 등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세단의 안락함과
편의성을 강조한 SLX 등급을 추천드려요.
외부 디자인 둘러보기
남녀노소에게 부담 없는 무난함
프라이드의 외관은 화려함보다는
절제된 단순미를 부각하여 남녀노소에게
부담 없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단조로운 디자인이지만, 그 덕에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습니다.
최대한 차체를 커 보이게 하기 위해
바퀴를 감싸는 휀더에 풍성한
볼륨감을 줬습니다. 곡선을 이루는
루프라인을 C필러에서 급격하게
내려가게끔 디자인하여
스포티한 분위기가 느껴진답니다.
후면부에서는 단순한 디자인의
테일램프로 단순미를 다시 한 번
강조했고, 볼륨감을 강조한 범퍼로
작은 차체를 커 보이게 하여
소형차의 단점을 보완해 줍니다.
# 실내디자인
실용성을 중시한 실내 디자인
비록 소형 세단이지만 풀오토 에어컨과
열선 시트 등을 적용하여 세단으로서의
편의성을 최대한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센터패시아 컨트롤 버튼의 조작감이
우수하여, 사용하기가 편리합니다.
# 실내 크기
현대 엑센트와 더불어 소형 모델 중에서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갖고 있는데요.
앞좌석과 뒷좌석 모두 넉넉하며,
뒷좌석은 6:4 폴딩이 가능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추천 옵션
풀 오토 에어컨은 수동 조작
에어컨인 매뉴얼 에어컨과 달리
간편한 조작만으로
실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답니다.
주행성 시승 결과 보기
세단의 편안함을 충실히 구현하다
# 출력
1.6 CVVT 엔진은 최고 출력 112마력,
최대 토크 14.8kg.m를 발휘하며
소형 세단에 적합한 여유로운
출력을 제공합니다.
# 핸들링
파워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어
적은 힘으로도 손쉽게 핸들을 다룰 수
있습니다. 특히 시내주행에서 유용하며
장시간 운전을 하여도 피로하지 않아
여성 운전자들도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습니다.
# 변속
4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했습니다.
시내 및 고속 주행에서도
재빠른 변속이 가능하고
경쾌한 가속감을 제공하며,
연료 효율도 좋습니다.
승차감 평가
일상 주행에 최적화된 편안함.
도심에서의 일상적인 주행에 최적화된
편안한 승차감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도심 주행에 중점을 둬
비포장도로나 요철 등
노면 상황이 좋지 않은 곳에서는
충격이 다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연비 평가
공인연비 14.7km/L,
실연비는 13~14km/L 수준.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4단 자동 변속기를 적용한
소형 세 단답 게 제법 효율적인
연비를 보여 줍니다.
경쟁 차종과 비교하면
2009 프라이드 VS 2010 엑센트
2010 현대 엑센트
2010년 출시된 소형 세단 현대 엑센트는
1.4 디젤 엔진과 1.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였습니다. 공간 활용성이 높은
해치백 모델을 지원하는 기아 프라이드와
달리 현대 엑센트는 세단 모델만
출시되었습니다. 대신 1.6 디젤 엔진보다
연비 효율이 더 좋은 1.4 디젤 엔진과
1.6 CVVT 가솔린 엔진보다
출력과 연비가 높은 1.6 GDi 엔진으로
프라이드와 차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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