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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헤이딜러 Sep 04. 2015

현대자동차 차대차 충돌시연회,
현대자동차의 소통

[자동차 소식]

안녕하세요  모터팩트입니다.


8월 22일 오후 8시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 '현대자동차'

도심 서킷에서 열린 소나타 30주년 기념 고객 초청 영화 무료 시사회를  개최하였는대요.





연식 상관없이 수많은 '소나타' 오너분들을 비롯한 기자단과 

미디어 오피니언 리더가 초청된

이 행사에서  '현대자동차'는 고객과 소통하고, 

귀 기울이려 노력하는 최근에 행보에 어울릴 만한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최근 '현대자동차' 가 변하고 있습니다.

충남 -> 부산 -> 대구 ->  서울을 거치는 '소나타 모터쇼' 등의 행사를 비롯하여

'소나타 30주년 기념 고객 초청 영화 시사회'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과 소통하며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노력 중 인대요.








그런 이미지  쇄신을 목표로 국내 아산공장에서 생산된 파란색 '소나타  터보'와

미국 앨라배마에서 생산된 빨간색 '소나타  터보'의 충돌 테스트가 있었습니다.


한국 신차 안전도  평가의 정면 충돌 테스트 방식을 콘크리트 벽이 아닌 차대차 테스트를  진행한 것인데요.


내수와 수출차량에 차별이 있다는 이미지를 바꾸고자 진행된 행사입니다.





두 자동차 모두 운전석과 조수석 에어백은 정상적으로 동작하였습니다.

'소나타'의 내수 모델은 '2016  소나타'로 연식 변경 및 상품성 개선을 거치며

4세대 스마트 에어백인 '어드밴스 에어백' 이 기본 적용됩니다.


'어드밴스 에어백' 이란 승객의 위치, 체격, 자세, 충격 정도에 따라 에어백 팽창을 결정하여

운전자를 안전하게 보호함과 동시에, 생존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내수, 외수 차별 논란은 이 에어백 적용 유무에 따라서 말이 나오기도 하였었습니다.







개조 차량, 특수제작 차량이라는

논란을 없애기 위해 무작위로 선정된 '소나타 터보' 에는 손도장이 찍혀있습니다.


또한 두 소나타가 한국과 미국에서부터 행사장에 오는 과정을 영상으로 보여주어 테스트에 조작이 없음을

강조하였는대요.





'A 필러' 가 그대로 유지되어 세이프티존을 그대로 지켜주고 있으며 

도어 개방 및 에어백이 모두 전개되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한국 신차 안전도 평가 방식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스몰오버랩' 방식으로  테스트했다면 

더욱더 신뢰도 있는 테스트가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테스트 시작 전 현장에 방문하신 분들을 상대로 진행된 투표에서

내수와 수출 차량에 차별이 있냐는 질문에 무려 74%의 사람들이

그렇다고 답변한 것만 보아도 현대자동차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수입차의 가격은 점점 낮아지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와 경쟁이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던

'쉐보레', '쌍용',  '르노삼성'의 반격 또한 매섭습니다.


기성세대를 비롯한 소위 말하는  '흉기차'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로

'현대자동차'는 그동안 많은 실수를 한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분명  '현대자동차'는 변하고 있습니다.

일부 이긴 하지만, 해외 수출 모델과 같은 4세대 어드밴스 에어백을 적용 시작하였으며,

(일부인건 아쉽죠.. 하루빨리 전차종으로 확대를..)

수출형 모델과 동일한 마감과, 자제를 사용하여 차량을 제작하고,

그것을 증명하고자, 대중과 소통하는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미디어 오피니언 리더를 비롯한 기자단과 블로거 분들과 집중적으로 소통해 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쓰면 분명 대중분 들은 이런 말씀을 하실 겁니다.


'얼마 받았냐'

'현대직원이냐'

'강판 차별이다'

'현버터'


기타 등등.


그럼 제가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소나타 1.7 디젤'

'소나타 2,0, 1,6 터보'

'싼타페 더 프라임'

한번 타 보세요.


집 근처에  '현대자동차'의 시승센터는 어디든 열려있으며

직원분들이 반갑게 여러분을 맞이 할 것입니다.


심지어 '공짜' 에요.


'현대자동차'의 불통시절 모델을 타 보신 분이라면,

풀체인지 모델 및 상품성 개선이 된 모델에서 어떤 차이점이 있었는지

분명 바로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의 행보에 박수를 보내며,

지금처럼 초심을 잃지 않는 모습을

앞으로도 계속 보여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글 - 모터팩트

사진 - 현대자동차 모터 그룹 블로그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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