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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헤이딜러 Aug 09. 2021

8월 중고차 시세 “비수기 맞아 중고차 상승세 멈춰"

  올 뉴 말리부 -4.1%, 더 넥스트 스파크 -2.7%, G80 -2.1% 하락

 쉐보레, 르노삼성, 쌍용은 대표 모델 모두 하락세 보여

  수입차는 E클래스만 소폭 상승세


국내 최대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8월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를 5일 발표했다. 


헤이딜러가 공개한 8월 중고차 시세 자료를 살펴보면, 그간 반도체 품귀에 따른 신차 출고지연으로 지속 상승하던 중고차 시세가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시세가 가장 많이 하락한 모델을 살펴보면, 쉐보레 올 뉴 말리부 차량이 

-4.1% 하락했고 더 넥스트 스파크 -2.7%, 제네시스 G80 -2.1%, 아우디 A6(C7)과 G4렉스턴 등이 -1.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수급 불안으로 인한 반사이익이 큰 수입차는 벤츠 E클래스(W213)만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번 데이터는 2018년형 모델 기준, 2021년 5월 한달 간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주행거리 10만km 미만 차량을 분석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반도체 품귀로 꾸준히 상승하던 중고차 시세가 여름 휴가로 인한 중고차 수요 감소로 상승세가 한 풀 꺾인 것으로 보인다”며, “중고차 수요가 회복되는 추석 전까지는 대부분의 모델이 하락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헤이딜러는 매월 5만대 이상의 개인 차량이 등록되고, 50만건 이상의 중고차 딜러 매입 견적이 제시되는 국내 최대 내차팔기 서비스다. 


업계 최초로 누적 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으며, △번호판 시세조회 △딜러 경쟁입찰 시스템 △부당감가 보상제 등 다양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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