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알못시승기
추천 엔진 & 등급
국민 중형 세단 K5는 기아자동차의 대표적인 모델입니다. 스포티한 외관과 다양한 편의 사양으로 쏘나타와는 다른 중형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차량인데요. 더 뉴 K5는 5개의 파워트레인에 SX 스타일, MX 스타일 2개의 외관 스타일을 적용하여 더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답니다. 그 중에서도 여유로운 출력과 토크, 고연비를 갖춘 1.7 디젤 엔진과 모던한 스타일의 MX 모델을 추천합니다.
SX 스타일은 스포티 익스트림(Sporty Extreme)의 약자로 스포티한 외관을, MX 스타일은 모던 익스트림(Modern Extreme)의 약자로 모던한 스타일을 연출한답니다.
구매팁
추천등급 : 1.7 디젤 MX 노블레스
모던한 외관과 함께 17인치 알로이휠, 버튼 시동 스마트키, 통풍 시트, 열선 핸들, 스마트 트렁크,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 다양한 옵션으로 주행 편리성을 향상시킨 노블레스 등급을 추천드려요.
외부 디자인 둘러보기
스포티함에 모던함을 입히다.
아우디의 TT, 람보르기니의 가야르도 등을 디자인한 자동차 디자인의 살아있는 전설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가 기아자동차의 디자이너로 스카우트되면서, 기아는 기아자동차만의 디자인 철학과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시작했는데요. 그 시작을 연 모델이 바로 K5랍니다. 호랑이 코 그릴로 불리는 전면 그릴은 이제 기아자동차 대표적인 특징이 되었습니다.
특히, 더 뉴 K5 MX 스타일은 범퍼 하단에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에어벤트를 적용시켜 스포티함을 더욱 부각시켰고, 3구 타입의 LED 안개등을 적용해 모던함을 더했습니다.
스포티한 측면부 모습입니다. 중심부에서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쿠페 스타일의 지붕을 사용했네요. 쿠페형 디자인은 차체를 날렵하게 보이게 하는데요, 최근 세단의 디자인 추세이기도 하답니다.
후면부는 기존 K5와 동일한 라인에 새로운 디자인의 LED 테일램프를 적용하여 보다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실내디자인 둘러보기
운전자 중심적 구조와 고급스러운 소재 구성이 돋보인다.
# 실내디자인
센터페시아를 운전석으로 9.6도 기울여 마치 항공기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운전자 중심의 디자인을 연출했습니다. 하이그로시 플라스틱 트림에 우드 헤어라인이 더해져 있고, 대시보드는 가죽 스티치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알루미늄 느낌의 플라스틱까지 더해져 상당히 고급스럽답니다. 스티어링 휠의 질감도 만족스럽습니다.
# 실내 크기
기아자동차는 공간 활용도가 좋다는 평을 많이 듣는 편인데요. K5 역시 탑승공간과 수납공간이 넉넉하네요. 다만 뒷좌석 등받이 각도가 다소 서 있는 편이고, 쿠페 디자인을 위해 천장을 낮춰 다소 답답하게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추천 옵션
옵션으로 순정 내비게이션을 장착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더 비싸지만, 성능이나 마감재 품질 측면에서 매립 내비게이션보다 훨씬 우수합니다.
앞서 쿠페형 디자인으로 인해 뒷좌석에서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고 말씀 드린 부분은 파노라마 선루프를 통해 해소 가능할 것 같네요. 파노라마 선루프는 일반 선루프에 비해 더 넓은 개방감을 줍니다.
가급적 이 두 옵션이 장착되어 있는 차량으로 구매하시길 추천드려요.
주행성 시승 결과 보기
실용구간 내에서의 뛰어난 성능 그리고 넉넉한 힘.
# 출력
새롭게 추가된 1.7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141마력, 최대 토크 34.7kg.m를 발휘하며 여유로운 주행 성능을 제공한답니다.
# 핸들링
K5에는 전자식 핸들인 MDPS가 적용되었는데요.
MDPS는 핸들을 돌리는 정도를 컴퓨터가 인식해서 바퀴의 방향을 틀어주는 방식으로서, 차량의 성향에 따라 프로그램을 통해 세팅 값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YF 쏘나타보다 무겁고 탄력 있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 변속
일반 가솔린 모델과 달리 디젤 모델에는 높은 연비와 더욱 부드러운 주행감을 구현하기 위해 최신 7단 DCT 변속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부드럽고 빠른 변속감을 제공함은 물론 동력 손실을 최소화 하여 시원한 가속력과 높은 연료 효율을 발휘한답니다.
승차감 평가
스포티한 주행에 초점을 맞춘 승차감
전 모델보다 하체 밸런스가 한층 더 개선되어 저속과 고속 주행 모두에서 편안하고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노면에서 유입되는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여 보다 정숙한 실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7단 DCT의 부드러운 변속감도 부드러운 승차감에 한 몫을 한답니다.
연비 평가
공인연비는 16.8km/L, 실연비는 그 이상.
연비 효율을 상승시키는 7단 DCT를 적용한 최신 디젤 세단답게 우수한 연비를 보여주는데요. 시내 주행에서는 공인 연비보다 다소 떨어지는 연비를 기록하지만 탄력 주행 및 고속 주행 시 20km/L를 상회하는 높은 연비를 보여준답니다.
경쟁 차종과 비교하면?
2015 더 뉴 K5 디젤 VS 2015 LF 쏘나타 디젤 VS 2015 쉐보레 말리부 디젤
2015 현대 LF 쏘나타 디젤
더 뉴 K5와 동일한 엔진과 변속기를 사용하는 LF 쏘나타 디젤은 높은 연비와 뛰어난 동력 성능을 발휘합니다. 다만 스포티한 외관과 주행 성능을 지닌 K5와 달리 차분한 디자인과 안락한 승차감을 지닌 것이 차이점이랍니다.
2015 쉐보레 말리부 디젤
2.0 디젤 엔진을 탑재했지만 앞의 모델들과 성능 면에서 큰 차이는 없으며, 무거운 차체로 인해 13.3km/L라는 다소 낮은 공인연비를 보여줍니다. 대신 묵직하고 견고한 차체 덕분에 고속 주행에서의 안정감이 뛰어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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