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 Peony
5월 컬렉션. 유혹.
Linda Alexander 이 작품 Pink Peony, 섬세한 꽃잎 질감을 표현하고자 한 린다 마음속 깊이 빠져든다. 나는 뇌가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이 아름다운 빛의 파노라마가 수놓은 절정에 내 온갖 것을 맡겨도 여한이 없다. 이 작품 앞에서 발길을 돌리는 순간 내 마음이 어질러질지라도 지금 무아지경인 나를 꺼내고 싶지는 않다. 꽃으로 살고 싶다는 말은 내 생애 처음이다. 그 사람이 이 꽃처럼 내 앞에 있다면 사랑해라는 말 역시 처음이었을 것이다. 이 말을 이제야 꽃봉 터트리듯 하니 목이 멘다.
전략컨설팅[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