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하지 않는 밤

by 조희길

수술에서 깨어나

고통스러워하는 아내를 두고

말 못하는 짐승들 만나러 집으로 왔다

네 마리나 되는

더러는 사람보다 나은 코씨가족

늦은 시각

너희들과 어두컴컴한 뒷산을 오르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아늑하고 담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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