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참, 희한한 일이제

by 조희길

거 참 희한한 일이제

몸이 내 맘대로 안 움직이고

뭐라고 해야 하나?

정확한 표현할 수 없어 답답한데

녹 쓴 기계처럼 삐거덕 거리고

달리기를 해보면 두발이 따로 노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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