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유월에 19화

사과(謝過)

by 조희길

영하의 날씨, 대작 없이 홀로 술한병 마시고

낑낑대는 애완견 데리고 오른 뒷동산

희끗희끗한 눈과 어두컴컴한 나무숲에 묻혀

그대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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