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 사람을 생각할 때면 아직도 코끝이 시큰거린다
아득히 멀어져 버린, 짧고도 강렬했던
나의 머리를 말려주던 다정하고 성실했던 손길
집까지 바래다주는 꾸준했던 사랑을 언제쯤 잊을 수 있을까
네가 남기고 간 사랑은 왜 지금까지 이토록 부지런한 건지
오늘도 나의 기억엔 네가 머물다 가더라
너의 기억 속에도 아직은 내가 머물러 있길 바랄 뿐이다
오래오래 한 가지 일을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어제 했던 일을 오늘도 하고, 어제 하지 않았던 일을 찾아봅니다. 이 페이지는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한 흔적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