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미진양 Apr 16. 2022

성경





예전부터 참 별거 아니지만

성경책 위에 어떤 물건도 올리지 않으려고 한다.

책상을 정리할 때도 항상 성경책을 맨 위에 놓고,

작은 물건도 성경책 위에는 올리지 않는다.

유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

하나님의 말씀이 적힌 성경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작은 행동이다.


찬송가 206장 "주님의 귀한 말씀은" 가사가 참 마음에 와닿는다.


1. 주님의 귀한 말씀은 내 발의 빛이요

목마른 사막 길에서 샘물과 같도다


2. 굶주린 나의 영혼을 만나로 먹이고

내 갈 길 밝게 비추니 그 말씀 귀하다


3. 낮에는 구름 기둥과 밤에는 불기둥

주 백성 앞에 나타나 인도해 주시네


4. 하늘의 깊은 지혜를 깨닫게 하시고

주 말씀 밝히 알도록 늘 도와주소서      



굶주린 나의 영혼을 먹이시며,   길을 밝게 비춰주시고 하늘의 깊은 지혜를 깨닫게 하시는 주님의 귀한 말씀.


매거진의 이전글 시편23:1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