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부터 시작될 이야기는
셀 수 없이 반복된
누군가의 이야기이다
빛을 쫓아 바라본 시선에는
마치 원을 그리듯
움직이고 있었다
어느 날 어느 순간에
시작 됐을 그 장면 속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쉼 없이 숨이 벅차오를 만큼
깊이 하늘을 바라본 지금
유유히 흘러가는 달빛은
비추는 것과 같았고
여전히 그날의 그리움 마저
추억을 이어 흘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