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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모임] 오후만 있는 일요일 (방어기제)

1.19(일) 오후 4시

by 하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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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기제는 무의식적으로 작동하며, 개인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 안나 프로이트, <자아와 방어기제>


Hi, Dear. 오랜만에 인사를 하는 것 같아. 나는 내실을 풍요롭게 하고 '쉼'을 얻는 시간을 보내고 있어.

(유튜브가 가장 쉼을 방해하는데, 그래도 노력하고 있지.) 그래도 한 달에 한 번 여는 정기 모임 [오후만 있는 일요일]은 어떤 일이 있어도 세 번째 일요일에 꼭 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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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이번 모임에 대해서 설명할게.(원래 계획은 모임 전날에 참여자들에게만 알려주려 했는데, 모임 홍보에 정보가 필요하겠더라고 ㅎㅎ)


이번 모임에서는 '방어기제'에 대해 다룰 거야.


방어기제란 뭐냐!

방어기제란, 안나 프로이트가 표현한 것처럼 무의식적으로 작동하면서 개인이 불안을 느끼지 않게 외부에서 오는 위협이나 불편함에 대해 나를 방어하는 기제야.


총 14가지 방어기제가 있는데, 미성숙한 방어기제부터 성숙한 방어기제까지 있어. 개인의 특성에 따라 더 많이 사용하는 방어기제가 있고, 덜 사용하는 방어기제가 있기 마련이야.


그리고, 아무리 '성숙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성숙한 방어기제만을 사용하진 않아. 미성숙한 방어기제도 사용하면서 주로 성숙한 방어기제를 사용한다는 거지.


방어기제는 무의식적으로 작동하지만, 우린 돌이켜보며 방어기제를 파악할 수 있어.


이번 오일모에서는 14개의 방어기제에 대해 알아보고, 참여자들이 내가 주로 사용하는 방어기제가 무엇인지, 내 가족이 '그때' 날 아프게 했던 방어기제는 무엇인지 등등 알아보고 이야기 나누려 해.


따라서 모임은 내가 방어기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과 나,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방어기제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으로 크게 둘로 나뉘어.


✔️ 방어기제를 알면 뭐가 좋냐고?

☞내가 왜 가끔 특정 '핑계'를 대는지 알 수 있어.

☞그리고 친구가 뜬금없이 왜 그렇게 격렬하게 반응하는지도 알 수 있지.

☞가장 좋은 건, 이걸 알며 사람의 행동 패턴 욕구가 훨씬 잘 보여.


✔️ 세미나 정보 알려줄게!

언제? 2025. 1. 19. 일요일 오후 4시

어디서? 온라인(ZOOM)으로, 집에서 편하게!

얼마? 2만원이야. (내 준비에 대한 대가라고 봐줘.)

신청 링크 : https://naver.me/FqWthGac

자아는 본능적 요구와 도덕적 기준, 그리고 현실의 요구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려 노력하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방어기제를 활용한다.

- 안나 프로이트, <자아와 방어기제>

모임에 대한 문의는 카카오톡으로 부탁할게!!

https://pf.kakao.com/_QhFVn/chat

그럼, 모임에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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