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늘 처음으로 아마도 처음 맞을 껄
내가 아줌마같았다
충분히 아줌마일수 있는 나이임에도
그동안 이런 기분은 없었는데
진시장을 갔다가
혼자 칼국수와 만두를 먹는 나에게. 하하하
어릴때 엄마가 어린나를 데꼬 보리밥집에 가던
엄마가 된 기분.
내 옆에 아이는 어딧니
언제 나타나니
나타는 나는거니
사실 요즘은 아줌마가 되는 걸 좀 포기한거 같기도
유유남매크는걸 보니
내앞가림도 이모양인데
인간을 어떻게 기르지싶다
시각 예술을 하고,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