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브러시는 어떤 것일까요. 메이크업 브러시로 유명한 Artis 사는 자사의 베스트 셀러 작품인 Elith mirrow Oval 7 브러시의 극상 버전을 출시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세계 최고가 메이크업 브러시로 불리는 Artis Bespoke Brush는 가격이 25,000만 달러, 한화로 3천만원에 육박합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듯 단 3개만 리미티드로 만들어졌습니다.
관련 기사 참고 >> https://www.elle.com/beauty/makeup-skin-care/a25000394/artis-bespoke-makeup-brush-launch/
아티스사는 메이크업 브러시의 기준을 제시하는 선도적인 업체로 알려져 있는데 세포라, 니만 마커스 백화점 등 주요 매장 등 30여 개국 500여 개 이상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한 특징을 보면 브러시 브랜드인데 재료를 동물성을 쓰지 않는 100% animal free 정책을 쓴다는 것입니다. 코스모파이버(cofmoFibre)라는 특허를 받은 섬유공학 제품을 재료로 쓰는데 머리카락의 1/25 크기이기 때문에 기존 브러시보다 최대 10배 많은 브러시 모가 있어 붓 흔적이 남지 않으며 극상의 밀착력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티스는 Mac 출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만든 제품으로 전문가용입니다.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지식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죠. Artis Bespoke Brush는 바로 이런 것들, 최고의 제품과 그 제품을 제대로 느끼고 쓰기 위해서 필요한 최고의 교육 등 제반적인 사항들을 모두 망라한 궁극의 브러시 생태계를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브러시는 그저 제품만이 아닙니다. 제품 자체도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졌지만, 사면 맞춤형 판화, 고급브러시 케이스, 스페셜 케어 키트, 브러시 관리 및 보험서비스, 관련 교재, 일대일 가상 메이크업 교육 등 브러시를 둘러싸고 필요한 모든 것들이 다 있습니다. 굳이 이름 붙이자면 풀 브러시라고 할까요? 이들은 이를 통해 브러시가 만들어낼 수 있는 가치의 영역을 마치 파노라마처럼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슷한 사례가 또 있습니다. 요트 제작회사 페레티 그룹은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합니다. 요트 안에서뿐 아니라 배 밖의 활동에서도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없을까?
그들은 럭셔리 요트 '파싱 8X Pershing 8X’는 바닷속에 음악을 틀어주는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요트 자체가 스피커가 되어 물속에서 스노클링이나 스킨스쿠버를 즐기면서 노래를 들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선곡도 가능하게 만든 것이죠. 기술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간을 확장하고 가상현실에서 경험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 현실에서도 이전에는 도달하지 못했던 공간이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함으로써 만족의 범위도 확장합니다.
우리의 제품, 우리 서비스의 풀버전은 어떻게 되나요? 그것의 라인업이 갖추어 질때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아티스와 페레티가 보여줍니다. 풀라인업의 가짓수가 힘의 크기이며, 미래 사업의 잠재력이므로, 제품서비스의 전후방을 살피고 계속 영역을 확장하려는 혁신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