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 하나,
사랑장애시대......
우리는 사랑에 장애가 있는 장애자이다.
모두가 증상과 정도가 다를 뿐이지, 우리 모두는 분명히 장애자다.
사랑하는 법도, 사랑을 주는 법도, 사랑을 받는 법도 제대로 완벽하게 하는 정상인이라고는 어느 누구도 말할 수 없다.
우리는 장애를 갖고 평생을 살아가는 장애자이며, 내 앞에 있는 사람도 그렇다는 것을 인정해줄 때 우리는 서로를 다독이며, 덮어주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서로가 각자 나를 내려놓고 내 안에 있는 온갖 장애들을 인정한다면, 다른 이의 장애도 함께 안아줄 수 있으리라......
장애자들이 사는 세상을 이해하는 법 하나,